
(서울=연합뉴스)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4.9
[CBC뉴스]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된 마은혁 재판관이 104일 만에 첫 출근을 하며 "헌법재판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 재판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자신을 임명하면서 대통령 몫 후보자 지명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첫날이라 그렇게까지 말씀 올리기는 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9인 체제의 완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숙고해보겠다"고 전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이념 편향 우려에 대해서는 "취임사에서 언급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마은혁 재판관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2025.4.9
마 재판관은 지난해 12월 국회 추천으로 선출됐으나, 여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임명이 3개월 이상 지연됐다. 한편, 한덕수 대행은 마 재판관을 임명하면서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후임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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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