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광물 자원 개발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곧 최종 서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과의 경제 파트너십 협정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투자 펀드 설립에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번 협상은 의향서 형태로 공식화될 예정이며, 양국은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비리덴코 부총리는 협정의 구체적인 조항에 대해 양측이 지속적으로 작업 중이며, 협정 수준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은 우크라이나 국회의 비준을 거쳐 양국에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측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협정 초안에는 미국의 원조를 우크라이나의 부채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는 협상이 매우 근접했으며, 이번 주 내로 서명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이 제시한 협정안에는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석유, 가스 등 광물에 대한 권리를 포함한 개발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 요구가 담겼다. 이번 협상의 관건은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미국의 안보 보장 방안이 협정에 포함되는지 여부이다. 앞서 지난 2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이 문제로 인해 회담이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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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