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부활절을 맞아 대한민국 정치권은 사랑과 용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들은 각자 메시지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치유를 전하며, 정치가 국민을 위한 도구로써 작용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수님께서 고난과 절망을 견디고 부활의 기적을 이루셨다"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새로운 희망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께 희망을 드려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김동연 후보 역시 부활절의 의미를 소망과 화합으로 해석하며, "부활의 소망과 화합이 우리 사회에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활절 미사에 참석한 뒤, "예수님과 그의 부활을 믿는 이들이 불의에 맞서고 민주주의를 굳건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우리의 주적은 이재명 후보"라며, 경선 토론회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후보는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되새기며 "다툼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후보는 부활절 미사 후 "부활의 기쁨이 우리 국민에게 치유와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도한다"고 적었다. 이철우 후보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이 가득한 국가로 만들겠다"며, 한반도의 기적을 꿈꾸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부활절을 맞아 여야 정치권은 화합과 통합의 메시지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부활의 의미를 정치적 통합과 국민의 희망으로 연결짓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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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