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소비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가 1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마트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편의점 업계는 성장세가 꺾이며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1,389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인력 재배치와 영업권 손상차손 반영 등의 효과로 분석됐다. 반면,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도 기저효과와 자회사 실적 개선 덕분에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대부분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매출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편의점 업계는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GS리테일과 BGF리테일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GS리테일은 호텔 사업부 분할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BGF리테일은 비우호적인 날씨와 업황 둔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내수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언급하며, 특히 롯데 백화점은 내수 부양책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유통업계는 2분기 가정의 달을 맞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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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