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문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본선에서 투표용지에는 한덕수 후보의 이름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 투표용지에는 기호 2번 김문수 후보가 적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김 후보의 단일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비서실장은 단일화 협상은 김문수 후보의 희생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김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단일화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후보가 단일화 과정에서 자신의 뜻과 생각을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일화 대상으로는 한덕수 무소속 후보, 이낙연 전 총리,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를 언급하며, 이들을 포함해 단일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모든 출마 예상 후보가 참여하는 '원샷 경선'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일단 쉬운 상대부터 단일화 작업을 통해 보수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는 대선 막바지에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편, 단일화 추진 기구의 가동 여부에 대해 "그렇게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시한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김 비서실장은 한 후보의 본선 경쟁력에 대해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는커녕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지지율만 기록해왔다"며 한 후보의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발언은 보수 진영 내에서의 단일화 논의가 쉽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