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의 고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생산직 대상 '단기 사외 파견제'를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가 사외 파견제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2일부터 한시적 단기 파견제를 위해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계절적 성수기에 대응하기 위해 LG이노텍에서 약 4개월간 근무할 인력을 충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근무 지역은 현재 근무지와 동일한 파주와 구미로 알려졌으며, 파견 종료 후에는 원래의 근무지로 복귀하게 된다. 파견 기간 동안의 임금은 LG이노텍 기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파견제 도입은 계열사 내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 측은 대형 LCD 사업을 종료하고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를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인력 운영의 효율화와 고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희망퇴직은 근속 3년 이상인 생산직을 대상으로 하며, 퇴직위로금으로 45개월의 고정 급여와 자녀 학자금이 지원된다. 이는 인력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LG디스플레이는 작년 6월에도 생산직 희망퇴직을, 같은 해 11월에는 사무직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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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