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비트코인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중심에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시아 거래 시간 초반 비트코인은 12만 4,800달러를 넘어서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이는 지난 8월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시장 전반에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비트코인은 177,931,000원이다. 1억8천을 뚫을 가능성이있다.
시장 분석업체 CoinGecko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57.2%에 달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4.36조 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24시간 동안의 전체 거래량은 1,440억 달러를 돌파해, 지난 한 달간 침체되었던 거래심리가 급격히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기관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ETF(상장지수펀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강세는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에도 부분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더리움은 4,569달러에 거래되며 심리적 저항선인 4,500달러를 돌파했고, 리플(XRP)은 3.03달러 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 일부에서는 비트코인 쏠림 현상에 따른 알트코인 조정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가격 변동률을 보면 리플은 최고점 대비 -16.8% 하락했고, 솔라나는 -20.1%, 도지코인은 무려 -64.3% 급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최고가 대비 -7.7% 조정을 받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최근 비트코인 중심의 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알트코인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높고 체계적 상승 전환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2위, 리플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테더, 바이낸스코인, 솔라나가 뒤를 잇는 양상이다. 특히 리플은 XRP Ledger 기반의 결제망 확장과 함께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며, 실물경제 결제 시장으로의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의 이번 상승은 단순한 단기 급등이 아니라 제도권 진입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며 “기관 중심의 장기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연말 13만 달러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일부 보수적 시각에서는 “거래량 급등이 일시적 유입에 그칠 경우 12만 달러 초반대에서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요약]
이더리움(ETH): 4,569달러, 저항선 돌파 후 안정적 흐름
리플(XRP): 3.03달러 유지, 결제 생태계 확장 중
도지코인(DOGE): 최고가 대비 -64.3%
솔라나(SOL): -20.1% 조정세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시장을 견인하는 동안 알트코인은 기술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리플과 이더리움은 향후 ETF 및 금융기관 결제 시스템 연계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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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