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무역의날을 기념하여 조선, 자동차, 섬유, 전자, 기계, 방산, 해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산업 역군 9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다. 이 행사는 그들의 노고를 재조명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통령은 오찬에서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주의든 문화 역량이든 다 경제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식민지 해방 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로, 이는 세계적으로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와 관련해서도 대한민국이 케이팝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경제와 산업의 역량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업, 과학기술, 제조 역량이 대한민국의 핵심 힘이라고 강조했다. 오찬에는 1973년 포스코 제철소에서 첫 쇳물을 만들어 낸 이영직 전 포스코 토건부 차장, 구로공단 1세대 여성 노동자 강명자 씨 등 오랜 시간 산업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산업 재해 근절의 의지를 밝히며, 대형 사업장에서 산재 사고가 줄어든 반면 소형 사업장에서 늘고 있는 현상을 지적했다. 그는 "왜 산업현장에서 죽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라며 현장의 참혹함을 언급하고, 대한민국이 이 부문에서는 후진국이라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노동자의 피땀으로 대한민국을 오늘 이 자리까지 끌어왔는데, 앞으로는 더 선진화가 돼야겠다"며 일터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산재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명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