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10
조용필, "하루종일 노래만 하고 싶어"…故안성기 추모 공연 눈길
!['가왕' 조용필[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8979_85.jpg)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조용필의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왕 조용필은 이 날 공연에서 1만여 관객을 매료시키며 그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연 시작 전, 조용필은 "제가 이 나이에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그거 아세요? 노래하면 건강해지고, 건강하면 오래 삽니다"라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조용필의 중학교 동창이자 오랜 친구였던 고(故) 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날에 열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조용필은 친구의 별세 소식을 전해 듣고 빈소를 찾았으나 공연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친구여', '고독한 러너' 등 그의 노래는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조용필은 그의 밴드 '위대한탄생'과 함께 웅장한 사운드로 공연을 시작했다. 무대는 LED 영상과 레이저 조명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태양의 눈', '물망초', '자존심' 등 다양한 히트곡을 2시간 넘게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단발머리'를 부를 때 관객들과 함께 떼창을 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공연 중 "여러분 즐겁습니까. 전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의 노래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조용필은 공연 후반부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 '바운스', '모나리자' 등 국민적인 애창곡으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조용필을 향한 팬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경기도 수원에서 아내와 함께 온 한 팬은 "조용필은 유행을 타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오래도록 활동하는 가수"라며 그의 노랫말에 대한 깊은 감명을 전했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에서 "하루 종일 노래만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으며, 그의 진솔한 마음은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조용필은 이틀간 더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공연은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가왕으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2026-01-05
조용필, 친구 안성기와의 마지막 인사...'성기야 또 만나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가왕'으로 불리는 가수 조용필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용필은 전국투어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안성기의 별세 소식을 듣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성기야 또 만나자"라는 그의 말에는 친구를 향한 깊은 애정과 슬픔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조용필과 안성기의 우정은 서울 경동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며 60여 년의 세월 동안 음악과 영화라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변함없이 서로의 곁을 지키며 소중한 우정을 이어왔다. 조용필은 "우리가 만날 때는 가수나 배우가 아닌 그냥 친구였다"며 "장난도 치고, 골프도 치고, 옛날 학교 끝나면 함께 다녔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해 1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의 대들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중 결국 세상을 떠났다. 조용필은 "안성기가 하늘에 올라가서도 편안히 남은 연기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친구의 영면을 기원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선 예술적 교류로도 이어졌다. 안성기는 1997년 KBS '빅쇼'에서 조용필과 듀엣 무대를 꾸몄고, 2018년에는 조용필 50주년 기념 릴레이 인터뷰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러한 교류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상호 존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조용필은 안성기의 빈소에서 "영화계의 큰 별이 떨어졌다"며 "너무 아쉬움을 갖지 말고, 하늘에서라도 남은 연기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서 편안히 쉬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며 안성기의 명복을 빌었다.
조용필은 친구의 빈소를 찾아 그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안성기와의 추억은 조용필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이다. "성기야 또 만나자"라는 그의 마지막 인사는 친구를 향한 진심 어린 애도의 표현이었다. 안성기의 빈소를 다녀온 조용필은 그와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며, 친구를 위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2026-01-05
'국민 배우' 안성기, 세상 떠나며 조용필과의 깊은 우정 재조명

'국민 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와 60여년을 함께한 '가왕' 조용필과의 특별한 우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경동중학교 동창으로, 어린 시절부터 인근 동네에서 함께 자라며 연예계의 죽마고우로 알려졌다.
안성기와 조용필의 인연은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함께 강화도로 소풍을 가며 찍은 흑백 사진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성기는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한 인터뷰에서 조용필을 "모범생"이라며 회고했고, 그가 가수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했다.
조용필의 많은 곡을 즐겨 부른다는 안성기는 그의 애창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며, 조용필을 "진짜 거인"이라며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1997년 KBS '빅쇼'에서 함께 노래하며 우정을 과시했으며, 안성기는 이 무대를 "영광스럽다"고 표현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을 함께 수훈하며 그들의 인연을 더욱 빛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대명사가 된 두 사람의 우정은 조용필의 뮤직비디오 '태양의 눈' 제작을 통해 공동 작업으로도 이어졌다.
안성기는 조용필과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부재는 조용필과의 재회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겼다.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 2026-01-01
'가왕' 조용필, 세대를 초월한 영향력 재확인

연말 결선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부문 대스타상, 조용필 1위
조용필이 2025년 연말 결선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부문에서 대스타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가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조용필은 3,680표, 득표율 35.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수상은 단순히 팬덤의 결속을 넘어서 세대를 초월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순간이었다.
2위 경쟁도 치열했다. 김완선이 1,377표(13.4%)로 2위를 차지했고, 이선희가 1,339표(13.0%)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김경호는 1,293표(12.6%)로 4위에 올랐다. 이들은 각자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통해 팬들의 확고한 지지를 얻었다.
● 2025-10-29
조용필, '그래도 돼'로 전하는 믿음의 메시지… "자신을 믿어봐"

가수 조용필이 지난해 발표한 타이틀곡 '그래도 돼'의 뮤직비디오가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도 돼'는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한 신뢰와 용기를 주문하는 곡이다. 조용필은 노래 가사에서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봐"라고 반복하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을 믿고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이들이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연출이 돋보인다. 조용필은 "어깨 위를 누른 삶의 무게, 그동안 나의 선택이었다"는 가사를 통해, 지나온 날들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앞으로의 희망을 노래한다.
후렴구에서는 "이제는 믿어봐, 자신을 믿어봐, 그래도 돼, 늦어도 돼"라는 메시지를 반복하며, 누구에게나 쉼표가 필요한 순간이 있으며 잠시 멈추더라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특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다.
조용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그래도 돼' 뮤직비디오는 따뜻한 영상미와 함께 조용필의 뛰어난 음악성이 더해져 발매 직후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팬은 "세기의 위대한 가수"라며 극찬했고, "들을 때마다 마음 깊이 뭔가를 남기는 노래"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 2025-10-27
'가왕' 조용필 5개 도시 전국투어...2025-26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
![조용필 전국투어 포스터[에스제이이엔티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2_1153.jpg)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공연 사진[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1_1131.jpg)
'가왕' 조용필이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YPC는 27일 발표를 통해 조용필이 오는 12월부터 2025-26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투어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광주, 서울까지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그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필은 12월 13일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첫 무대를 연다. 이어 20일과 21일에는 대구 엑스코, 27일과 28일에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내년 1월 3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공연을 한 뒤,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조용필과 30년 넘게 함께 해온 밴드 위대한탄생의 연주와 함께 한다. YPC는 "조용필이 데뷔 57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껏 쌓아온 음악 내공과 화려한 연출을 보여줄 것"이라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용필은 최근 KBS에서 방송된 광복 80주년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 콘서트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방송 시청률은 15.7%를 기록하며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국민적 사랑에 힘입어 조용필은 부산, 대구, 인천에서의 공연 일정을 하루씩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조용필의 오랜 팬들에게는 물론, 그의 음악을 새롭게 접하는 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다.
● 2025-10-21
조용필, '창밖의 여자'로 시대 관통...사랑과 삶의 진실을 노래한 조용필의 깊은 메시지
![가왕 조용필 자료사진.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1/548184_367794_269.jpg)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이 그의 명곡 '창밖의 여자'를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정서적 경험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가사의 메시지와 조용필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조용필은 "돌아서 눈 감으면 강물이여라"라는 문장으로 노래를 시작하며, 흐르는 강물처럼 멈출 수 없는 시간과 감정을 비유하여 노래의 서사를 열었다. 이 표현은 사랑의 흐름과 시간의 덧없음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청중을 단숨에 곡의 세계로 이끌었다.
또한 "한 줄기 바람 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라는 가사는 바람과 가로등이라는 일상의 사물을 통해 사랑의 존재감을 은유한다. 스쳐가는 바람처럼 연인의 부재를 느끼고, 가로등처럼 한 자리에 서 있는 존재를 통해 변치 않는 사랑의 모습을 그려내는 이 부분은 조용필 특유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곡의 중반부에서는 사랑의 본질에 대한 깊은 고찰을 던진다.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사랑이란 감정의 복잡성과 그 안에 내재된 고통을 묻는 시적인 질문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속 깊은 곳을 울린다.
무대의 절정은 가사의 마지막에 다다른다. "나를 잠들게 하라"라는 간절한 요청은 단순한 사랑의 감정을 넘어, 한 인간이 또 다른 존재를 통해 안식을 얻고자 하는 본질적 갈망을 담고 있다. 이는 사랑이란 감정이 결국 서로의 삶을 지탱하고 위로하는 힘이라는 메시지로 확장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조용필은 이번 무대에서 단순히 과거의 명곡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과 삶의 의미를 일깨우며, 듣는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강렬한 위로를 건넸다.
● 2025-10-15
조용필의 '친구여', 40년을 뛰어넘은 우정의 선율



조용필의 명곡 '친구여'가 발매된 지 4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1983년에 발표된 이 곡은 시대를 초월한 감성과 깊은 우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오늘날에도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친구여'는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른다"는 서정적인 가사로 시작한다. 이 노래는 오랜 친구와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게 하며, 단순한 우정 이상의 깊은 의미를 전한다. 가사 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위로는 듣는 이로 하여금 인생의 고단한 순간에도 함께해줄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팬들은 이 노래를 들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정의 의미를 다시금 느낀다. 50대와 60대가 된 팬들은 "이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레 눈물이 난다"며 감동을 표현하고 있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세련되고 감동적인 멜로디와 가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어떤 이는 "어릴 적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곡이라 책받침에 사진을 코팅해 들고 다녔다"고 회상하기도 한다. 또 다른 팬은 "만성 우울증 치료 중인데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고백했다.
최근 팬들은 콘서트 소식을 기다리며 "다시 무대에서 '친구여'를 함께 부르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 2025-10-11
조용필의 28년 만의 공중파 단독 무대...'불멸의 에너지로 무대 압도'

KBS 2TV 특집 다큐멘터리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 그날의 기록'으로 28년 만에 공중파 단독 무대를 장식하며, 그의 음악 인생을 새로운 전설로 각인시켰다. 이 방송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조용필의 음악적 여정을 조명하며,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을 담았다.
방송 제작진은 조용필의 공연을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국민적 사건으로 승화시켰다. 2,000명의 무료 관객을 모집하기 위해 진행한 사연 공모에는 7,000건 이상의 눈물어린 사연이 접수됐다. 한 팬은 "20대 시절 조용필 오빠의 LP앨범을 사던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회상하며 감동을 전했다. 또 다른 사연자는 "암 투병 중이지만 아내와 함께 그의 무대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연들은 조용필이 단순한 가수가 아닌, 세대의 기억이자 삶의 일부임을 증명했다.
조용필은 75세라는 나이를 무색케 하며, 무대 위에서 여전히 불멸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노래하다 죽는 게 꿈"이라고 밝힌 그는 '자존심', '단발머리', '모나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LED 응원봉을 든 1만8천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그의 무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축제였다.
이번 방송은 조용필의 음악 인생 전반을 다루며, 그의 깊이를 재확인했다. 밴드 '위대한 탄생'과의 협업, 무대 뒤의 준비 과정, 후배 뮤지션들의 존경과 헌사가 담겼다. 조용필은 무대 디자인과 공연 구성까지 직접 참여하며, 그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적 면모를 드러냈다.
조용필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노래하고 싶다"고 말하며, 음악과 팬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그의 음악은 락, 발라드, 트로트, 민요 리메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세대를 잇고 시대를 기록해왔다.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전해온 그의 노래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문화의 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특집은 조용필이 왜 '국민가수'로 불리는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그의 음악과 무대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 조용필의 무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며, 그의 음악 인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 2025-10-11
조용필, 유튜브 트렌드 장악…'가왕'의 불멸의 저력
조용필이 추석 연휴 동안 유튜브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며 불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S 특집 콘서트 '광복 80주년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추석 당일 방송된 후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였던 3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유튜브 급상승 검색 주제 3위에 '조용필'이 올랐으며,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노래 모음' 등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방송일인 6일에는 조용필 관련 관심도가 99로 급등했으며, 다음 날인 7일에는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KBS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공연 실황 영상들은 빠르게 조회수를 끌어올렸다. '바람의 노래'는 62만 회, '모나리자'는 47만 회,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40만 회, '그 겨울의 찻집'은 39만 회, '꿈'은 38만 회를 넘기며 수십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조용필의 변함없는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다.
이번 콘서트는 조용필의 28곡 열창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 지상파·종편·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공연 영상을 찾아본 결과로 분석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9일까지도 높은 관심이 지속됐으며, 지역별 관심도는 부산, 대구, 서울, 경남, 전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가왕' 조용필의 음악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주며, 그의 노래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 2025-10-09
'가왕' 조용필, 세대를 초월한 안방극장 강타
!['가왕' 조용필[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3_4623.jpg)
'가왕' 조용필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추석 연휴, 조용필의 공연이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끌며 TV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조용필의 히트곡들을 담아내며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았다.
조용필의 공연은 KBS에서 방영된 '광복 80주년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 공연은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추석 당일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전체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연과 관련된 프리퀄, 본 공연, 비하인드 다큐멘터리까지 총 3부작 특집으로 구성되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KBS 예능 센터장 한경천은 "조용필의 노래는 모든 국민이 아는 곡들로, 그의 목소리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며 "조용필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 10년 넘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용필의 1997년 '빅쇼' 이후 KBS에서 방송된 그의 단독 공연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그를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조용필의 무대는 150분간 게스트 없이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모나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고추잠자리', '꿈', '바운스' 등 히트곡 28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환호를 받았다. 이는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얻어냈다.
● 2025-10-09
조용필, 무대에서 죽는 꿈을 꾸다...그의 열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가수 조용필[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4_5219.jpg)
![가수 조용필[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5_5232.jpg)
![가수 조용필[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6_5245.jpg)
![가수 조용필[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7_5259.jpg)
![가수 조용필[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8_5313.jpg)
조용필은 무대에서 죽는 것이 자신의 로망이라고 말한다. 그는 "노래하다 죽는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건 제 꿈이죠"라고 밝혔다. 그의 열정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조용필의 이러한 열정을 보여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방송은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그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으로, 조용필이 KBS에 출연한 것은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이었다.
이날 공연에서 조용필은 '미지의 세계'를 시작으로 150분간 28곡을 열창하며 관객 1만8천명을 매료시켰다. '슬픈 베아트리체'를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특별무대도 선보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공연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7%로, 추석 당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래도 돼'를 부를 때는 시청률이 18.2%까지 치솟았다.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3시간이 순삭", "온 가족이 거실에서 떼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조용필의 명곡들은 세대를 아우르며 중장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용필은 공연에 앞서 귀울림과 구강건조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연습에 돌입하는 모습이 비하인드 다큐멘터리에 담겼다. 그는 "목소리는 노래하지 않으면 늙기 때문에 단단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며 "연습을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정말 '빡시게' 한다"고 말했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 여전히 무대를 지키는 조용필에게 후배 가수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신승훈은 "나도 저 나이에 저렇게 해야겠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지표"라고 말했고, 아이유는 "전 세대가 사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가수"라고 극찬했다. 잔나비의 최정훈은 "조용필은 가왕보다 큰 대왕으로 남을 것"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조용필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래를 들려주겠다는 약속으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저는 앞으로도 노래할 겁니다. 하다가 안 되면 2∼3년 쉬었다가 나오고, 안 되면 또 4∼5년 쉬었다 나오면 됩니다." 그의 무대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세대를 초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조용필의 음악적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의 무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2025-09-18
KBS 광복 80주년 기획 '조용필-이 순간을 영원히'...'57년 음악 인생을 고척돔에서 열창'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이 순간을 영원히'[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29_555.jpg)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이 순간을 영원히'[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30_66.jpg)
가왕 조용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KBS가 주최한 특별 콘서트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 2만 명의 관객과 함께 고척돔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공연은 1992년 방송활동 중단 이후 콘서트 무대에만 집중해온 조용필이 오랜만에 TV 무대로 돌아온 것으로, 팬들에게는 염원 같은 순간이었다. 공연에서 조용필은 1970년대 히트곡부터 최근 발매한 곡까지 28곡을 열창하며 57년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봤다.
고척돔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조용필의 히트곡 '단발머리'를 떼창으로 부르며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 조용필은 "자 여러분 같이 합시다!"라고 외치며 관객들과 함께 노래했고, 그 모습을 만족스러운 미소로 바라봤다. 공연에서는 '위대한 탄생' 밴드가 육중한 사운드를 뿜어내며 록 콘서트를 방불케 했고, 조용필은 현란한 레이저 조명과 거대한 LED 영상으로 감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 도중 조용필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라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 많이 변했죠?"라며 KBS 출연이 28년 만임을 언급하며 "젊은 관객들이 태어났을 즈음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는 "제가 지금까지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것이다. 하다가 정 안 되면 좀 쉬었다가 나오면 된다"고 다짐을 밝혔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이 꼬리를 물며 이어졌다. 조용필은 감성적인 무대부터 강렬한 록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어제, 오늘, 그리고' 같은 곡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에 묵직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관객들은 조용필의 음악과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경기도 안산에서 온 방미영 씨는 "중학교 2학년 때 'Q'를 처음 듣고 너무 가슴에 와닿아 조용필의 카세트테이프를 사서 들었다"며 "사춘기와 20대 시절을 조용필의 노래로 치유받고 버텼다"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은 조용필의 음악이 세대를 아우르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KBS 2TV를 통해 추석 연휴인 다음 달 6일 방송될 예정이며, 조용필의 음악과 팬들의 열정적인 호응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조용필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노래를 계속 들려주길 바라고 있다.
● 2025-08-20
'조용필 콘서트', 3분 만에 매진…KBS "불법 거래 법적 대응"
![KBS '광복 80주년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포스터[KBS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31_2230.jpg)
KBS가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콘서트 티켓이 불과 3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이 공연은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빠른 예매율을 기록했다. KBS는 지난 18일 진행된 1차 티켓 신청에서 100%의 예매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암표 거래 정황이 일부 감지되자 KBS는 즉각적인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제작진은 "공연장 입장 시 2차 본인 확인을 통해 암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며, "적발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를 위해 KBS는 관람객 입장 시 신분증을 두 차례 확인하는 절차를 도입하고, 입장권 교환 방식을 선착순 배정이 아닌 무작위 좌석 배정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조용필의 공연은 오는 9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연은 한 달 뒤인 10월 6일 KBS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이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조용필의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07-11
조용필, 광복 80주년 KBS 특집쇼로 화려한 귀환
![조용필 콘서트[YPC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32_2658.jpg)
가왕 조용필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28년 만에 KBS 단독 무대에 오른다. 오는 9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콘서트는 조용필의 오랜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997년 '빅쇼' 이후 처음으로 KBS가 주최하는 단독 공연이며, 지상파 방송 기준으로는 17년 만의 귀환이다.
조용필은 국내 최초로 단일앨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누적 음반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한 가요계의 전설이다. 이번 공연은 그가 얼마나 한국 음악계에서 중요한 인물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KBS는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던 조용필을 무대에 세우기 위해 수년간의 노력 끝에 이번 공연을 성사시켰다.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2025-01-09
조용필, 제주항공 참사로 연기된 대전 콘서트 4월 개최 확정

대한민국 '가왕' 조용필이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연기됐던 대전 콘서트를 오는 4월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조용필의 소속사인 YPC는 9일 발표를 통해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대전'을 4월 5일 오후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콘서트는 지난 1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YPC는 "예매 시스템 이관 작업 반영 불가, 배송된 티켓 분실 등으로 인한 혼선이 우려돼 기존 예매 티켓을 일괄 취소하고 예매를 재오픈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시 한번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2024-11-24
56년 음악 여정 담은 특별한 공연...'전설적 히트곡' 선보인 조용필
![조용필 정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YPC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34_3748.jpg)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조용필의 정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는 그의 음악 인생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무대였다. 74세의 조용필은 여전히 강렬한 보컬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약 30곡을 열창했다. 이 중에는 팬들이 열광하는 '모나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바운스' 등의 히트곡은 물론, 신보 타이틀곡 '그래도 돼'의 첫 라이브도 포함되어 있었다.
공연은 화려한 레이저 쇼와 함께 시작됐으며, 조용필은 빨간 재킷과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아시아의 불꽃'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의 밴드 위대한탄생의 육중한 사운드는 하드 록 콘서트를 방불케 했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조용필의 무대를 만끽했다.
조용필은 "내 나이 때 이렇게 할 수 있겠어요?"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관객과 소통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때로는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록스타로서의 면모도 선보였다. 특히 '단발머리'를 부를 때는 관객들에게 떼창을 유도하며 공연의 절정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정규앨범이라고 밝힌 20집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그는 "스무 번째로 아쉽게도 끝났지만, 저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는 과거의 히트곡들과 새로운 곡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조용필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주었다.
팬들과의 교감에 특별히 신경을 쓴 조용필은 '창밖의 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의 곡을 통해 옛 추억을 소환했다. 또한, 팬들에게 "저는 이 나이에 아직도 오빠라고 불린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고, 중년 남성 팬의 "용필이 형!"이라는 외침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은 '판도라의 상자',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 등으로 이어졌고, 앙코르로 '추억 속의 재회', '꿈', '바운스'가 선보여졌다. 조용필은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의 진심 어린 인사와 무대 매너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용필의 음악은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콘서트에는 중장년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팬과 젊은 관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조용필의 음악을 함께 즐겼다. 팬클럽 '이터널리'의 남상옥 회장은 "20집 타이틀곡 '그래도 돼'가 주는 위로가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조용필의 음악이 주는 기적을 언급했다.
이날 공연은 조용필의 음악 인생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시간이었으며, 그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무대는 오랫동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조용필은 마지막 곡 '바운스'를 부르며 팬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고, 이는 그의 진심이 팬들에게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 2024-11-04
가왕 조용필, 11년 만의 정규 20집 발매



가수 조용필이 11년 만에 정규 20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가 선보인 이번 앨범은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계 전반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용필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심화시키며, 노랫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보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와 수록곡 '타이밍'의 가사를 쓴 임서현 작사가는 조용필과의 작업이 자신의 작사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도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임서현 작사가는 "조용필 선생님은 가사의 한 글자 한 글자마다 완벽을 추구하셨다"며, "그 세심한 작업 과정이 얼마나 훌륭한 노래로 탄생하는지를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이번 앨범의 곡 작업에서 스포츠 경기의 패자에게서 영감을 얻어 '그래도 돼'를 완성했다. 이 곡은 힘든 여정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조용필은 곡의 발음과 라임에 맞춰 가사를 완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래도 돼'의 가사 중 "이 길에 힘이 겨워도 / 또 안 된다고 말해도"는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의 단단한 발음이 가사의 힘을 더한다. 임 작사가는 "조용필 선생님이 가사의 강약을 멜로디에 맞춰 조정하자고 하셨다"며, "그의 조언에 따라 '놓쳐', '외침' 같은 강한 어감을 주는 단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수록곡 '타이밍'은 '그래도 돼'와는 달리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곡에서는 '사랑에는 타이밍… / 인생에는 타이밍… / 중요한 건 타이밍…'이라는 반복적인 후렴구를 통해 리듬감을 살렸다. 임 작사가는 "조용필 선생님이 '재미있는 가사'를 요청하셨고, 그 요청에 따라 반복적인 느낌을 살려 가사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임서현 작사가는 이번 조용필과의 작업을 하늘이 준 '타이밍'이라고 표현하며, "조용필이라는 뮤지션과의 작업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전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조용필 '오빠'의 열렬한 팬이었다"며, "이번 작업으로 어머니께서 처음으로 '수고했다'며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 2024-10-22
조용필 "도전의 연속, 앨범은 마지막"


가왕 조용필이 정규 20집 앨범 '20'을 발표하며 1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2013년 '헬로'(Hello)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음반으로, 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아우르고 있다. 타이틀곡 '그래도 돼'를 비롯한 신곡 3곡과 기존 발표 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조용필은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앨범으로서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하지만 새로운 좋은 곡이 있다면 신곡 발표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수는 노래와 음악을 사랑해야 한다. 나 역시 다양한 장르를 공부하고 계속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용필은 팬데믹 이후에도 음악에 몰두하며 집과 스튜디오를 오갔다고 전했다. 그는 "내 음악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AFKN을 통해 1950년대부터 최신 음악까지 듣고 장르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모던 록 장르의 응원가로, 기타 사운드와 조용필의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다. 작사자 임서현은 "자신을 믿는다면 늦어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근형, 이솜, 전미도가 출연했다.
조용필은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이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그는 "19집 '헬로'의 성공은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번 앨범의 실물 CD는 다음 달 1일 발매될 예정이다. 조용필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앨범은 이번이 마지막이겠지만,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며 "정 안 되겠다 싶으면 그때 그만두겠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조용필의 끊임없는 도전과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의 오랜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의 음악 여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024-09-25
조용필, 11년 만에 20집 발표…팬들과 더욱 깊은 교감 희망
!['가왕' 조용필[YPC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66_1838.jpg)
'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오는 10월 22일에 발매되는 그의 20집 앨범 '20'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완성됐다고 전했다. 조용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조용필은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히트로 시작하여 1980년대에는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을 수록한 1집 앨범으로 국내 가요계 최초의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우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단일 앨범 100만 장 돌파, 누적 앨범 1천만 장 돌파 등 여러 기록을 세우며 국내외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조용필은 콘서트에서도 밴드 위대한탄생과 함께 완벽에 가까운 음향과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데뷔 55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톱스타들만 설 수 있다는 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가장 최근의 정규 음반은 2013년에 발표된 19집 '헬로'(Hello)로, 당시 수록곡 '바운스'(Bounce)와 함께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23년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조용필은 이후 20집을 위해 수년간 공들여 준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2022년과 지난해에 선공개 싱글 '로드 투 20 - 프렐류드 1·2'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싱글들에서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라'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다.
당초 지난해 계획됐던 20집 발표는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약 1년 연기됐다. 소속사 YPC는 "조용필은 이번 20집에 그의 오랜 음악적 역량과 새로운 취향, 그리고 도전 정신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조용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더욱 깊은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그의 음악적 여정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이 과연 어떤 음악적 도전을 담고 있을지, 팬들과 음악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용필의 변함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이 담긴 20집 '20'은 음악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3-12-10
조용필, 감기에도 불구하고 무대 압도…'오빠부대' 열광적 응원


![조용필(사진=연합뉴스) 조용필이 2022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 제공]](/news/photo/202601/548184_367769_3033.jpg)
가왕 조용필이 감기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열창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 콘서트 - 서울'에서 조용필은 감기에도 불구하고 2시간 동안 100% 라이브 공연을 이끌어갔다. 그는 "오늘 제가 하기 힘든 노래일 텐데요. 그래도 있는 힘 다 합쳐서 해 보겠습니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조용필은 '한오백년'을 시작으로 록, 민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 여정을 펼쳐 보였다. 감기에도 불구하고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관객을 압도했다. 특히 '바람의 노래'를 부를 때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의 의지가 노랫말과 겹치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제가 노래하는데 자꾸 기침이 나와서 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을 텐데, 그럴 때 여러분이 '싹' 노래를 불러달라"며 관객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공연장에는 거대한 LED 전광판과 화려한 레이저 쇼가 더해져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세렝게티처럼' 무대에서는 초록색 레이저가 광활한 초원을 연상시키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바운스' 무대에서는 파스텔톤 3D 애니메이션이 춤을 추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용필의 팬들은 공연 시간 몇 시간 전부터 KSPO돔에 모여들었다. '오빠!', '오빠는 나의 빛' 등 피켓을 들고 설렌 표정으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그의 무대에 열광적으로 응답했다. '오빠부대'는 떼창으로 조용필의 노래에 화답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조용필 팬클럽 '이터널리'의 남상옥 회장은 "오빠가 음악을 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내년에 나올 정규 20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용필은 감기로 힘든 상황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의 음악이 여전히 팬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의 음악 여정은 계속될 것이며, 팬들은 그와 함께할 새로운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 2023-05-13
조용필,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8번째 단독 콘서트...3만5천 명 관객과 함께 '떼창'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콘서트'는 조용필의 55년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특별한 무대였다. '가왕' 조용필은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3만5천 명의 팬들과 함께 화려한 음악 여정을 나눴다.
이날 공연은 조용필의 오랜 히트곡들과 최근 발표한 신곡들이 조화를 이루며 진행됐다. 팬들은 오랜만에 들려오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등 초기 히트곡에 열광하며 조용필과 함께 '떼창'으로 호응했다. 조용필은 "하도 안 부르니 항의가 오더라"며 팬들의 기대에 응답했다.
공연의 시작은 '미지의 세계'로 장식됐다. 조용필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은 열광적인 환호로 화답했고, 무대는 화려한 폭죽과 푸른 레이저로 채워졌다. 이어지는 '그대여', '못찾겠다 꾀꼬리'에서는 조용필의 독특한 창법과 예리한 박자가 돋보였다.
특히, 조용필은 기타를 연주하며 '세렝게티처럼', '필링 오브 유' 등 신곡을 선보였고, 대형 전광판에 펼쳐진 영상은 곡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조용필은 "연습은 많이 했지만 굉장히 떨리고 부푼 마음을 어찌할지 몰랐다"고 전하며 무대에 선 감회를 밝혔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모나리자'와 '여행을 떠나요'로,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나 응원봉을 흔들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용필은 앙코르곡으로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바운스'를 선사하며 약 2시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팬 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주경기장 인근은 공연 전부터 인파로 가득 찼다. 다양한 세대의 팬들이 모여 조용필의 음악을 함께 즐겼고, 특히 중·장년층 관객들이 주를 이루었다. 팬들은 조용필의 등신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오빠!'라고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는 등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김미자 씨(65)는 "조용필 음악의 힘은 감성과 날카로운 가창력에 있다"며 "30년 넘게 팬을 해왔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새롭고 강렬하다"고 감탄했다. 팬클럽 '이터널리'의 남상옥 회장(55)도 "조용필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뮤지션이다. 그의 세련된 음악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조용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난 자리로, 그의 음악 여정을 되새기고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스타家∣스타가] 조용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