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6일 오후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원전주 대표 대장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6일 오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 오른 12만74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원전과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재차 유입되는 분위기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 수요 급증 이슈가 글로벌 증시 핵심 테마로 부상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수혜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400원 오른 127600원이다.
장중 화면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도 포착됐다. 최근 기관과 외국인이 대형 인프라·원전주 중심으로 비중 확대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차세대 원전 사업 확대 가능성을 두산에너빌리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AI 산업 확대에 따른 전력 공급 인프라 수요 증가 역시 중장기 모멘텀으로 거론된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전 산업 전반의 재평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전력·원전 관련주가 강세 흐름을 보인 점 역시 국내 원전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분위기다.
거래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장중 기준 거래량은 685만주를 넘어섰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2만원대 안착 여부와 외국인 수급 지속 여부가 단기 흐름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움직임으로 국제유가 부담이 일부 완화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기저 전력 확보 필요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원전과 전력설비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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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