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생명보험주가 6일 코스피 7000선을 넘어선 ‘칠천피 시대’ 장세 속에서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금리 안정 흐름과 배당 매력, 자산가치 재평가 기대가 맞물리면서 보험주 전반에 대한 시장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삼성생명은 도약커브를 그리고 있다.
특히 삼성생명이 장중 급등 흐름을 보이며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날 29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전 거래일 대비 3만3000원(12.45%) 상승했다. 장중 한때 30만8000원까지 오르며 강한 탄력을 나타냈다. 거래량 역시 98만주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의 대규모 자산가치와 안정적인 보험 이익 구조, 주주환원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하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대형 금융주 재평가 흐름도 함께 나타나는 분위기다.
한화생명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한화생명은 장중 5240원으로 3.97%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400만주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금리 환경 안정과 보험 손익 개선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동양생명은 8100원으로 1.82% 하락했고, 코리안리는 1만2060원으로 0.90% 밀리는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도 이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6570원으로 소폭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금융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보험주는 장기채 금리 흐름과 자산운용 수익성 변화에 민감한 업종인 만큼 향후 기준금리 방향성과 증시 흐름이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시장 일각에서는 코스피 7000선 돌파 이후 외국인 자금이 고배당·저평가 대형 금융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금융 및 증시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반드시 신중한 판단과 전문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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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