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연휴전 장에서 7만원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제헌절 휴장과 주말을 지나 맞이하는 20일 국내 증시에서 어떤 흐름을 보일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6일 정규장에서 7만원선을 밑돌며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국내 증시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주가도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은 다시 7만원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20일 장에서는 단순한 반등 여부뿐 아니라 매수세 유입 강도와 원전 관련주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 단기적으로는 증시 전반의 약세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제헌절로 휴장한 사이 미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6.55포인트(0.77%) 내린 5만2146.4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76.08포인트(1.01%) 하락한 7457.69, 나스닥종합지수는 361.71포인트(1.40%) 내린 2만5520.24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종의 약세도 이어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3% 하락했고 나스닥100지수 역시 1.49% 내리며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국 원전 관련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오클로는 1.41% 하락한 반면 뉴스케일파워는 1.04% 상승하며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원전 대표주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관련 종목들의 향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 흐름과 글로벌 원전 관련주 움직임, 위험자산 투자심리 등이 새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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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