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주성엔지니어링이 주말을 앞둔 지난 24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14만원대로 내려앉았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새주장에서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만2900원(-13.97%) 내린 1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국내 증시는 사실상 '검은 금요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급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마감했고, 코스닥도 급락세를 나타다. 장중에는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한편 최근 조정 속에서도 국내 반도체·AI 산업의 중장기 성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생산기지와 공급망을 확대하고 대규모 AI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이 제시되면서 반도체 장비업종에도 중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 이목이 쏠린다.
투자자들은 단기 급락 이후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등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당분간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갈지 새주장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상황과 공시 등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나 투자 권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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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