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3월의 고인[교도=연합뉴스]](/news/photo/202503/490980_302651_1226.jpg)
[CBC뉴스] 이시다 아유미, 본명 이시다 요시코, 일본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지난 11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갑상샘 기능저하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는 향년 76세로, 수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그녀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시다 아유미는 1948년 나가사키현 사세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릴 적 피겨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했으며, 그 후 음악과 연기에 뛰어들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음악 경력은 1961년 오사카에서 첫 무대에 오르며 시작됐고, 이듬해 도쿄로 무대를 옮겼다.
이시다 아유미는 1968년 12월 발표한 '블루라이트 요코하마'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 곡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연간 차트 3위에 오르는 대성공을 거두며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널리 사랑받았다. 당시 한국은 일본 문화가 금지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라이트 요코하마'는 예외적으로 유행하며 그녀의 인기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이 곡으로 1969년 연말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녀의 연기 경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1986년에는 영화 '가타쿠노 히토'로 호치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큰 인정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북쪽 나라에서', '청춘가족' 등 여러 화제작에 출연하며 그녀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시다 아유미의 사망 소식에 대해 일본 매체들은 그녀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며 그녀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한편, 그녀의 팬들은 그녀의 노래와 작품을 통해 그녀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이시다 아유미의 사망은 일본 음악과 영화계에 큰 손실로 여겨지며, 그녀의 음악과 연기, 그리고 그녀가 남긴 유산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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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