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한 교황 위해 기도하는 어린이들[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0948_302602_3750.jpg)
[CBC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장기 입원 중에도 신자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폐렴 치료로 인해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도, "시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자신의 상태를 언급하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우리 몸은 약하지만 사랑하고 기도하며 서로를 위하고, 믿음으로 희망의 신호를 비추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종기도를 직접 주례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어린이들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를 전했다.
병원 입구에서는 가톨릭 단체 어린이들이 교황의 회복을 기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포르투나토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어린이는 상징적인 약"이라며, 어린이들의 방문이 교황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전 세계의 아픔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황청은 교황의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여전히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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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