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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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의 운영자인 이진호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유족 측은 이진호 씨가 고인의 사망 이후 여러 차례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 변호사는 "이진호 씨가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 교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SNS에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려 '자작극'을 벌였다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이 같은 허위 사실이 김새론을 '이상한 여자'로 비치게 하여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족은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김수현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며 "김수현 측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유가족이 바라는 것은 김수현 측의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와 두 사람이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가세연은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하여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살이었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사진과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인이 된 이후 1년여간 교제했으며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고인의 명예를 지키려는 유족의 법적 대응과, 그에 따른 사실관계 논란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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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