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3/491859_303675_4015.jpg)
[CBC뉴스] 이달 초 서해에서 표류하던 북한 주민 2명이 우리 군 당국에 발견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7일 오전 11시 17분경 해상초계기 P-3가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서해 어청도 서쪽 170㎞ 해역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 소형 목선에는 북한 남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이 표류하던 지역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의 한중잠정조치수역 내였다. 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고, 국가정보원 등 관계 당국과 함께 합동정보조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이들은 선박의 문제로 표류하다 실수로 NLL을 넘어온 것으로 보이며,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원할 경우, 남북 통신선이 모두 끊긴 상황에서 북한과의 소통 방법을 검토 중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9년 7월,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대북 통지문을 전달하여 신속히 송환한 바 있다. 이번 사건에서도 유사한 절차가 고려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