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바리톤 노현우가 지난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현우는 LG 트윈스의 야구 점퍼를 입고 등장해 그라운드를 가득 채운 그의 묵직한 바리톤 음성으로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 전, 노현우는 잠실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그의 독특한 중저음 바리톤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현우의 애국가는 그 웅장함과 탄탄한 음색으로 현장에 모인 관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를 관람하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선수들 또한 그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숙연한 표정으로 그의 공연을 감상했다.
노현우는 애국가 제창 후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그의 목소리는 '동굴 보이스'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됐다. 그의 중저음 바리톤은 애국가의 품격을 한층 높였고, 관중은 그의 무대에 매료되어 시선을 고정시켰다.
노현우는 소감을 밝히며 "어렸을 적부터 LG 트윈스의 팬이라 잠실구장은 저에게도 홈그라운드이자 설렘의 장소다. 잠실야구장에서 직접 그라운드를 밟고 애국가를 제창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승패를 떠나 응원가를 부르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경기를 직관하던 곳"이라고 덧붙였다.
노현우는 고양예고를 수석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수석 입학한 바 있다. 그는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악가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리베란테는 2023년 JTBC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대세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현우는 지난 12일 첫 번째 클래식 듀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4월 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리베란테 진원과 노현우의 클래식 듀오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의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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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