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4일로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환영하며 선고일까지 비상 행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헌재가 국민의 기다림에 응답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와 국헌을 수호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탄핵 선고가 늦어짐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거리 투쟁을 강화하는 등 비상행동을 이어왔다. 조 수석대변인은 의원들이 국회 내에서 비상 대기하며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 전하며, 비상 행동과 광장 행동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탄핵 선고가 지연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탄핵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선고일이 확정됨에 따라 민주당은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조 수석대변인은 "최 부총리 탄핵안은 본회의가 열리면 예정대로 보고될 것"이라며, 한 총리에 대한 탄핵은 거론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