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대표가 이르면 다음 주 미국과 다시 접촉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페르비카날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양국이 언제 다시 마주할지를 묻는 질문에 "이미 다음 주"라고 답하며 회동 계획과 관련해 교감이 오갔음을 시사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미국을 방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과 양국 관계 회복, 여객기 직항편 재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긍정적인 역동성'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드미트리예프 특사의 방미와 관련해 "신중한 낙관주의가 실제로 존재한다"며 "고통스러운 작업이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국과 러시아의 장관급 회담에도 참석한 바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재로 30일간 부분 휴전에 원칙적으로 동의했으나, 세부 사항에서 이견을 보이며 휴전이 이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드미트리예프 특사의 이번 방미가 양국 간 긴장 완화와 관계 회복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