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방' 책 표지 이미지[아이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496321_309205_3136.jpg)
[CBC뉴스] 한국의 저명한 동화 작가 황선미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주제로 한 단편 동화집 '마법의 방'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어 또 한 번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책에는 네 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신작 '어디 어디 숨었나'다. 이 이야기는 재개발 지역에 홀로 남겨진 아이 유나가 옛집을 찾아온 할머니와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황선미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은 혈연을 넘어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함께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구슬아 구슬아'는 황선미 작가가 1995년 '아동문학 평론'에서 신인상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 동화는 길에서 살던 고양이 구슬이와 소영이가 가족이 된 후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생활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작가는 "가족이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작품 '마법의 방'은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가 새로운 가정에 입양되어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이야기는 입양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겪는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황선미는 "입양 과정에서 아이와 가족 모두가 서로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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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