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간담회 참석한 이재명 전 대표(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17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17 [국회사진기자단]](/news/photo/202504/496961_310001_196.jpg)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문화 시장 규모를 300조 원으로 확대하고, 문화 수출을 50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 문화재정이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하다"며 "문화강국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후보는 "문화예술 산업계 종사자들이 일궈낸 K-콘텐츠 열풍에 국가가 날개를 달아드리겠다"며 K-콘텐츠 창작 전 과정에 국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컬처 플랫폼을 육성해 콘텐츠 제작부터 세계시장 진출, 콘텐츠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문화예술 연구·개발(R&D), 정책금융, 세제 혜택 등 전방위적 인센티브를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웹툰 산업을 K-컬처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 예술인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조직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문학 지원을 강화해 문화강국의 토대를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폭싹 속았수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도 통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며, 문화산업은 21세기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진짜 대한민국 그 꿈에 날개를 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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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