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지원 확대와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을 위한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로 인해 많은 것을 누릴 수 없는 이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가족들이 돌봄을 위해 생업을 포기하는 비극을 반복하지 않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 약자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과 특별교통수단 확충을 약속하며, 성별·연령·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장애로 인한 차별이 없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 권리 보장을 강조하며, 모든 장애 학생이 차별받지 않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보고,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장애가 꿈과 희망, 일상의 발목을 잡지 않는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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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