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4/498019_311392_4938.jpg)
[CBC뉴스]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감사원 소속 공무원을 헌법기관, 정부 부처, 17개 광역시도, 주요 공공기관에 감사관으로 임명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기관장 눈치 보기와 제 식구 봐주기, 솜방망이 면피용 감사를 없애겠다"며 독립적이고 실질적인 감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부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소속 공무원이 감사관으로 임명되어 독립적인 감사업무 수행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이를 감사원 소속 감사관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2008년 이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경기도의 청렴도 평가를 전국 1위로 끌어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제안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또한 공무원이 사후적·징벌적 감사 걱정 없이 규제 개혁에 나설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는 '사전컨설팅 감사'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불편 규제 혁신과 신속한 기업 인허가 처리 등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서천호·조승환 의원은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합류를 선언하며 그를 지지했다. 현재까지 김 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한 현역 의원은 8명에 이르렀다. 전직 경기도 시군구 지자체장 16명과 인천 지역 당협위원장들도 김 후보 지지를 밝혔다. 김 후보의 싱크탱크 '국가혁신위원회'는 이날 캠프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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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