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9조7천938억 원을 순매도하며 외국인 지분율이 31.52%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말 35.65%였던 것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치로, 2023년 8월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는 9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월간 순매도 규모로는 역대 2위에 달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매도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의 외국인 주식 보유율은 현재 50.00%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 전환이 본격적인 코스피 반등에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보이며, 반면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원화 채권에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수급 회복을 전제로 한 투자 전략이 논의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될 경우, 가치주가 가장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실적발표 기간 동안 이익 가시성이 높은 수주 중심의 산업군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 전환 시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수급 개선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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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