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탈취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SK텔레콤 가입자 960만명과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40만명을 포함한 수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 중인 SK텔레콤은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유출된 가입자 정보로 인한 '심스와핑'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스와핑은 유심을 복제해 불법적으로 금전 거래 등을 시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해킹 공격으로 유출된 유심 정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클로닝 뒤 스미싱 피해에서도 유심 보호 서비스가 효과적인 방어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커가 스미싱을 통해 '명의도용 방지' 등의 메시지로 이용자를 속이더라도,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으면 휴대전화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유심 보호 서비스의 처리 용량을 크게 늘려 예약 접수 및 가입 완료 안내 절차를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하루 처리 용량은 기존보다 50%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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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