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포스코홀딩스가 해외 채권시장에서 총 7억달러(약 1조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행은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사례다.
이번에 발행된 그린본드는 5년 만기 4억달러(약 5천740억원)와 10년 만기 3억달러(약 4천310억원)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본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의 일종으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활용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에너지 소재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행 초기 제시된 금리는 5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80bp를, 10년물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에 200bp를 가산한 수준이었다. 수요 예측 결과, 290개 기관이 참여해 총 66억달러의 주문이 집계됐으며, 최종 가산금리는 각각 137.5bp와 157.5bp로 결정됐다.
이번 그린본드 발행에는 아시아 64%, 유럽 15%, 미국 21%의 지역별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자산운용사가 71%, 은행이 13%, 보험사 및 기타 투자자들이 1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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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