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DN솔루션즈가 5조 원대 몸값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30일 DN솔루션즈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현재 금융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당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잔여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희망 공모가 밴드에 비해 해외 기관들의 참여가 저조해 흥행에 실패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상장 철회로 인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냉랭한 투자심리가 확인됐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달바글로벌 등 IPO 일정을 진행 중인 다른 기업들의 향후 일정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사업부로 시작한 DN솔루션즈는 매출액 기준 국내 1위, 글로벌 3위의 공작기계 제조사다. 2022년 DN그룹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인수하며 사명을 두산공작기계에서 DN솔루션즈로 변경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회사 DN오토모티브의 가치 재평가를 기대했으나,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계획을 철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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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