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원도 접경지역을 방문하며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대법원 판결로 불거진 사법리스크를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극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차례로 방문해 "정치가 잘못된 것은 정치인들이 잘못됐기 때문"이라며 정치인들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존중받고 당당하게 요구하며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을 언급하며 "우리 공동체가 특별한 보상을 해야 진정한 공정한 세상이 된다"며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한편, 이 후보는 현장 일정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당의 내부 이슈에 대해서는 "민생과 현장에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접경지역에서의 경청 투어를 마친 후 이 후보는 강원 속초와 양양 등 동해안 벨트로 이동해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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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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