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이란이 한 현지 언론을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군사적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란 국방부는 17일(현지시간) 국영 방송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정권의 기반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지속적인 군사 보복을 단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당국은 “전쟁 첫날 여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폭격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지난 금요일 새벽 테헤란 북부 주거단지에 대한 공습으로 수십명이 사망했고, 이 중 일부는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일부 희생자는 건물 잔해 속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이란 국방부 대변인 탈라이닉(Talainik)은 “적은 장기전에 버틸 수 없는 구조이며, 전쟁이 지속된다면 체제는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란은 이번 작전에서 신형 미사일 시스템을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탈라이닉 대변인은 “오늘 우리가 새로운 미사일을 첫 사용했으며, 적은 이 미사일이 배치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놀라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새벽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진실의 약속 3(Truthful Promise 3)’ 작전의 일환으로, 작전명 ‘야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Ya Ali Ibn Abi Talib)’ 아래 총 9단계로 전개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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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