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1쉐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도지코인 ETF 신청서를 다시 고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수정안에는 수수료 확정과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세부 내용들이 추가로 담겼다. 코인게이프는 이런 조정들이 그레이스케일(GDOG), 비트와이즈(BWOW)의 도지코인 ETF와 더불어 이달 안에 시장에 합류할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미국 SEC에 제출된 서류를 보면, 21쉐어스는 S-1을 다섯번째로 수정하며 운용수수료를 0.50%로 확정했다(현지시간). 코인게이프는 이 수수료가 매일 쌓이고 매주 도지코인으로 후불 지급된다는 점을 짚었다. 다만 수수료 면제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았으며, 코인게이프는 공식 출시 전 추가 공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연 조항은 그대로 유지됐고, 8(a) 제출과 함께 효력이 발생하도록 돼 있다.
서류에서는 뉴욕멜론은행이 관리기관과 현금 보관기관, 이체 대행사 역할을 맡는다고 명시됐다. 또한 앵커리지 디지털은행과 비트고가 신탁의 추가 보관기관으로 참여한다는 점도 코인게이프가 전한 내용이다.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21쉐어스 도지코인 ETF는 나스닥에서 ‘TDOG’ 티커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ETF는 CF 도지코인-달러 결제 가격지수를 기준으로 DOGE 가격 흐름을 추종한다. 앞서 발행사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보관기관으로 지정했고, 21쉐어스 US LLC가 시드 자금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신탁은 상장 시점 전후로 150만 달러로 도지코인을 매수하게 된다는 점도 코인게이프가 확인한 내용이다.
새로운 서류에는 윌밍턴트러스트가 수탁자, 포어사이드 글로벌서비스가 마케팅 대행사, 코헨앤드컴퍼니가 회계 담당사로 참여하는 등 구성 정보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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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