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설 연휴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과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가 찾아온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2월 14일(토) 오후 1시 20분 MBN에서 전파를 탄다.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대기업 말단 여사원들이 ‘토익 600점’을 목표로 야간 영어반에 모이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순한 취업·승진 드라마를 넘어, 회사 내부의 부조리와 환경 문제를 마주한 이들이 연대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현실적인 직장 풍경과 공감 가는 캐릭터, 그리고 통쾌한 전개가 어우러지며 개봉 당시 입소문 흥행을 이끌었던 작품으로, 명절 특선 편성에서도 꾸준히 회자되는 영화다. 특히 ‘작은 용기’가 조직과 사회를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주며, 세대 불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휴 오후, 가볍게 시작해 여운까지 남기는 한 편을 찾고 있다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따뜻한 휴식과 함께 메시지 있는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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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