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11
이재명 대통령, "동학농민혁명은 민주주의 첫걸음"…기념식서 경의 표해

이재명 대통령이 동학농민혁명 132주년을 맞아, 이 혁명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점임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열린 기념식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동학농민혁명이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자 주인임을 일깨웠으며, 이 땅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독립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그리고 '촛불 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주권정부의 가치 역시 1894년 농민들이 꿈꿨던 대동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국민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누리고,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갖고, 격차를 넘어 발전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 땅에 고귀한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우렁찬 함성과 용기, 고귀한 희생 앞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모두가 잘 사는 대동 세상을 꿈꾸며 부당한 권력에 항거하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은 우리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됐다"고 말했다.
● 2026-05-11
이재명 지지도 59.7%로 소폭 상승…인천·경기 64.6%↑, TK 44.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7%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7주 연속 60%대를 유지하다가 이전 조사에서 2.7%포인트 하락해 50%대로 내려갔으나, 이번 조사에서 소폭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35.7%로, 직전 조사 대비 0.7%포인트 증가했다. '잘 모름' 응답은 4.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6.5%포인트 오른 64.6%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은 44.1%로 6.3%포인트 하락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52.4%), 서울(52.5%), 광주·전남·전북(83.0%), 대전·세종·충청(61.4%) 모두 각각 4.8%포인트, 2.9%포인트, 2.6%포인트, 1.4%포인트씩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30대(55.1%)와 50대(73.2%)에서 각각 7.0%포인트, 4.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20대(44.4%)는 4.9%포인트, 70대 이상(51.9%)은 4.1%포인트, 60대(59.4%)는 2.1%포인트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1.8%포인트 내린 85.6%, 보수층에서는 0.7%포인트 오른 31.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3.5%, 조국혁신당은 3.2%, 진보당은 2.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에서 4.1%포인트, 보수층에서 4.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4.2%였으며,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3.7%였다.
리얼미터는 경제 지표 호조가 이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으나, 조작기소 특검 논란과 개헌안 무산 등 정치적 불안 요인이 상승 폭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경우 경제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당내 논란과 여야 갈등으로 큰 변동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공소취소 특검 반발, 개헌안 표결 불참, 필리버스터 등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일부 지지 기반이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 2026-05-11
이재명 대통령 "토지거래허가구역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검토"

정부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에서 세입자가 있는 비거주 1주택자의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에도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에서 제기된 '사실상의 갭투자 허용'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토교통부가 형평성 보장을 위해 세입자가 있는 1주택자에게도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매도 기회를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 내에서는 다주택자의 매물을 무주택자가 매수할 때에만 실거주 의무가 유예되고 있다. 그러나 비거주 1주택자들이 역차별을 주장하자, 정부는 이들에게도 실거주 의무 유예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대통령은 매수인을 무주택자로 한정하고, 기존 임차인의 잔여 임차 기간이 지난 후 입주를 허용하되 그 기간은 2년을 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차 기간으로 인해 4∼6개월 이내 입주가 어려워 매각하지 못하는 1주택자에게도 매각 기회를 주되, 매수인이 2년 내에 반드시 보증금을 내고 직접 입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두고 갭투자를 허용한다고 하는 것은 과해 보인다"며, "부동산 공화국 탈출은 우리나라의 정상화와 지속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가 재발하면 몇이나 득을 보겠나.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 2026-05-08
이재명 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 방문…소상공인 격려·관광 활성화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만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 후 행사장 인근 남대문시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정세로 인한 경기 위축 속에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최근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전통시장과 관광 활성화 대책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방문 중 이재명 대통령이 상인들에게 장사 상황을 묻자, 상인들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시장이 예전보다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답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혜경 여사는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 자주 왔던 경험을 언급하며, 오랜만에 방문한 시장의 정겨움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시장에서 모자, 안경 끈, 만두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입했다. 시민들과 악수하거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어린이들에게는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소통했다. 사진 촬영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했고, 멀리서 손을 흔드는 시민들에게는 손가락 하트로 화답했다.
이후 남대문시장 내 족발집에서 오찬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은 사법고시 준비 시절 남대문시장에서 족발을 먹었던 추억을 떠올렸다. 문남엽 상인회장과 함께 식사하며 시장 분위기와 시설 정비 상황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오찬 후에는 남대문시장 C동 건물을 방문해 김혜경 여사가 머리핀, 귀걸이, 목걸이 등을 구매했다. 이곳에서 상인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K-패션과 K-잡화의 해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수출 물량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떠날 때 시민들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주세요", "늘 건강하세요"라고 외쳤고, 대통령 부부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 2026-05-08
이재명-카니 총리 통화, "CPSP 잠수함 수주" 등 한-캐나다 경제·안보 협력 확대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8일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한-캐나다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두 정상은 안보 협력을 넘어 경제, 에너지, 첨단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 관계가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을 더욱 심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중동 지역의 평화적 해결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가 한국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며, 복잡한 국제 질서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불안정 속에서 안보, 경제, 에너지, 핵심 광물,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마크 카니 총리는 이에 동의하며, "캐나다와 한국 등 중견국들이 보다 실용적인 접근 하에 연대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앞으로도 수시로 소통하며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각급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신속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이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전에 참여한 가운데, 정상 간 협력 의지가 확인됐다. CPSP는 2030년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건조하는 대형 사업이다.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적격후보로 선정되어 6월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5∼6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현지 장관급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산업·자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부 차원의 수주 지원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 2026-05-08
이재명 대통령 부부 첫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순직 공무원 부모에 카네이션·눈물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 부부가 함께 어버이날 기념식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그 사랑의 날개로 우리라는 꽃을 피웠습니다'라는 주제로 KTV 등에서 생중계됐다. 기념식에는 순직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 효행 실천 유공자, 독거노인 등 23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소방·경찰 공무원 11명의 부모 가슴에 직접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부모들의 손을 꼭 잡았고, 김 여사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 순직 공무원의 어머니와 포옹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이들에는 경북 문경 화재로 순직한 고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 전북 김제 주택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 제주 창고 화재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 가양대교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의 부모, 강원 강릉 화재로 순직한 고 이호현 소방교의 부친 등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도 참석했다. 효행 실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눈물이 났다고 밝히고, "마음이 아프시겠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순직 공무원 부모를 언급하다가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고, 참석자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그 슬픔 앞에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를 다 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그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다"고 목소리를 떨었다. 또한 "국가가 자식 된 도리와 책임을 다하고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유가족 여러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사에 앞서 이 대통령은 복지부가 각 당 대표를 모두 초청했는지 확인하며, "예민한 시기라 이상한 오해를 할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바쁘셔서 못 오셨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행사장에서는 순직 공무원 부모 등 참석자들도 눈물을 흘렸으며, 이 대통령은 축사를 마친 뒤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김 여사, 참석자들과 인사한 후 행사장을 떠났다.
● 2026-05-08
이재명 대통령, 매점매석 경고 "법적 몰수·추징 대상…면책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매점매석을 시도하는 이들에게 "매점매석은 망하는 길로, 돈 좀 벌어보겠다고 매점매석하다가는 완전히 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세상이 변한 걸 모르고 구시대적 사고로 망하는 길을 가는 분들이 있어 미리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매점매석이 적발될 경우 법률에 따라 해당 물품 전체가 몰수되며, 몰수가 불가능할 때는 그 가액이 추징된다고 설명했다. "필요적 몰수, 즉 몰수·추징이 의무라 일단 발각되면 봐주고 싶어도 봐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매점매석 행위가 신고될 경우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대통령은 "신고 포상제로 매점매석 물건 가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데 안 들킬 수 있을까요"라며 반문했다. 아울러 "이제 비정상의 시대는 저물고 정상 시대가 시작됐다"며 "비정상에 기대 부당이익을 취하려다가는 큰코다치신다"고 경고했다.
● 2026-05-08
이재명 대통령 "부모 세대 헌신, 더 나은 대한민국 위해 노인복지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와 공동체가 부모의 희생에만 의존하지 않고 함께 책임지는 사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모든 부모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부모의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반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이후 부모의 무조건적인 헌신과 희생을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모 세대의 간절한 마음이 국가의 성장과 번영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 아이의 탄생과 돌봄이 기쁨이 되어야 하며, 오랜 기간 헌신한 부모가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내야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인 복지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치매안심재산 관리 서비스', 115만 개의 노인 일자리, 연금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부모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이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 2026-05-07
이재명 대통령-네덜란드 총리 통화…첨단산업·반도체 협력 강화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롭 예턴 네덜란드 총리가 7일 전화 통화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에서의 긴밀한 협력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퀀텀 등 첨단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 모색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올해가 한-네덜란드 수교 65주년임을 언급하며,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발전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예턴 총리는 반도체 분야에서의 양국 간 굳건한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배터리와 해상풍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 상황에서 양국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 2026-05-07
이재명 대통령, '영재교육·AI 인재 양성' 강조…특목고 논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영재 교육과 지방 교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특수목적고의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 마련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어릴 때부터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부합하는 명실상부한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사회 변화에 따라 영재의 개념도 달라진다며,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의 영재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사회가 달라지면 '영재'의 개념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아니냐.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의 영재 교육이 중요해지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비수도권 의대 정원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 등 지방 의료 인력 정책과 함께, 교육을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하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지속 필요성을 언급했다. "교육 분야의 수도권 집중 완화와 동시에 지방에서의 삶이 질이 나아지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2026-05-07
이재명 "IMF, 한국 재정 튼튼 평가…주요국보다 순부채비율 낮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순부채비율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 평가를 언급하며, 언론 보도에서 IMF의 긍정적인 평가가 누락됐다고 지적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최근 언론의 IMF 한국 순부채비율 관련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는 IMF가 제시한 한국의 순부채비율 전망치(10.3%)가 주요 20개국 평균(89.6%)보다 낮은 이유가 국민연금 적립액이 정부 금융 자산에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국민 노후 자금인 연기금 적립액이 실제로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 수치를 근거로 한국의 재정 건전성이 주요국에 비해 양호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해 IMF가 지난 4월 재정모니터에서 한국을 재정이 튼튼한 나라로 평가했으며, 지난해 10월 연례협의 보고서에서도 중앙정부 부채의 지속 가능성과 상당한 재정 여력을 인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IMF의 평가와 의견이 보도에서 배제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언론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5일에도 엑스(X·옛 트위터)에 나라살림연구소가 분석한 IMF 재정모니터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한국의 순부채비율 전망치가 주요국보다 낮다는 점을 언급한 바 있다.
[정부家ㅣ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