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미반도체 주가가 지난 15일 NXT장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규장에서 하락한 데 이어 NXT장에서도 낙폭이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흔들린 모습이다.
지난 15일 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만500원(9.89%) 내린 3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NXT장에서는 34만1000원까지 밀리며 6만8500원(16.73%) 급락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주가 약세 배경에는 부진한 실적 발표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15일 오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는데, 영업이익은 84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최근 AI 반도체 및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장비주 기대감 속에서 높은 주가 흐름을 이어왔던 만큼, 실적 충격이 단기 차익실현 심리와 맞물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반도체 업종 전반은 최근 글로벌 기술주 흐름과 미국 금리 방향성, AI 투자 사이클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향후 시장 분위기 역시 주요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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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