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20
두산테스나, 1분기 매출 29.6%↑…교보증권 "목표주가 19만원 상향"

교보증권은 20일 두산테스나에 대해 파운드리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9000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희철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두산테스나의 1분기 매출이 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늘었고,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해 실적이 소폭 감소했으나, 자동차 부문의 견조한 수요로 1년 전과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부문의 실적이 앞으로도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미지센서(CIS) 부문의 낮아진 매출 기저를 고려할 때 1분기 실적이 연내 저점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삼성 파운드리의 저변 확대가 두산테스나에 강한 수혜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두산테스나가 지난달 신규 시스템온칩(SoC) 장비 투자와 CIS 신규 고객사 대응 물량에 대한 투자액 상향을 공시했다고 언급했다. 신규 SoC 테스트 매출은 올해 4분기부터, CIS 신규 고객사향 물량은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7년에는 두 부문의 신규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며 강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두산테스나가 삼성파운드리 저변 확대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반도체 후공정(OSAT) 업체 중 하나로, 대표 OSAT 수준의 재평가가 필연적이라고 덧붙였다.
● 2026-05-18
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1,800가구·7,334억원 규모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망미5구역 재개발 사업은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23층, 13개 동 규모로 아파트 18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이 사업지는 부산의 주거 선호지역인 수영구에 위치하며,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과 가까워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광안대교와 원동나들목(IC) 등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인 6조원으로 설정했다. 현재까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용호7구역 재개발 등 시공사 선정 기준으로 2조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2026-05-15
두산건설 1분기 영업이익 299억, 264.6%↑…영업이익률 8.3%로 대폭 개선
두산건설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29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4.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15일 두산건설은 1분기 매출이 3594억원, 당기순이익이 2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1.9%에서 8.3%로 6.4%포인트 올랐다.
회사 측은 현장별 원가 구조를 개선하고 사업별 위험 관리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에 기반한 사업성 평가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이익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영남, 충청권 등 전국 주요 전략 지역에서 공급한 현장들이 조기 분양을 마치면서 자금 회수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6조원으로 설정됐으며, 서울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2조원 규모의 시공권을 이미 확보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데이터 기반 사업 관리가 1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선별 수주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6-05-14
두산에너빌리티, 100여명 참석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 경쟁력·AI·ESG 성과 강조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남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과 동반성장위원회,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8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와 방안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회사의 경영 현황과 품질 문화 활동인 '퀄리티라이프'(QualityLIFE), 그리고 인공지능 전환(AX)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협력사들이 경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탄소관리 체계, 중소기업 AI 도입 사례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행사에서는 동반성장위원장 표창과 ESG 우수협력사상 등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연인 부회장은 "품질, 납기 등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쟁력"이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5-10
두산, 하도급 서면 지연발급 적발…공정위 2억3천만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두산이 하도급 계약에서 법정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3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두산이 2022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182개 수급사업자에게 시스템개발 및 관리(SI) 용역 516건을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등 필수 사항이 포함된 계약 서면을 용역 수행 시작일까지 발급하지 않은 사례를 확인했다. 일부 건에서는 용역 시작 후 최대 291일이 지나서야 관련 서면이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산은 SI 사업자에게 대금을 중간 검수 후 분할 지급하기로 약정했으나, 지급 시기를 명확히 기재하지 않고 '중간 검수 완료 후'로 불분명하게 작성하는 등 불완전한 서면을 제공해 경고 조치도 받았다. 아울러 하도급 거래 관련 서류를 계약 종료 후 3년간 보관해야 하는 규정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위는 계약 서면을 늦게 제공한 사업의 하도급 대금 총액이 408억원에 이르고, 두산과 수급사업자 간 사업 규모 차이가 크며, 위반 기간이 장기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처분 수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업家ㅣ기업가] 두산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