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5. 15
"오늘 뭐 하고 놀아줄까?" 막막한 부모를 위한 초간단 미술 놀이 육아서 출간, 『0~5세 기적의 미술 놀이
다산북스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실용 육아서 『0~5세 기적의 미술 놀이』를 출간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인 저자 우예림은 워킹맘으로서 직접 체감한 시간과 에너지의 한계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 특별한 교구나 거창한 준비 없이 집 안 어디서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미술 놀이 레시피 95가지를 담았다.
생후 1,000일은 뇌세포 간 연결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로, 흔히 '두뇌 성장의 골든타임'이라 불린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비싼 교구가 아니라,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감각 자극과 따뜻한 교감이다. 책은 이 점에 주목해 등하원 시간, 식사 시간, 목욕 시간, 집안일을 하는 틈틈이 시도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총 7개 챕터로 구성했다. 산책길에서 주운 나뭇잎, 식탁 위 밥풀, 욕조 속 거품, 빨래 후 남은 양말 한 짝까지 주변의 평범한 사물이 모두 훌륭한 놀이 재료가 된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삐뚤빼뚤한 선, 번진 물감, 서툰 결과물도 아이만의 언어와 표현으로 존중한다. 또한 저자는 그림책 작가로서의 강점을 살려 각 놀이마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스토리텔링 팁을 함께 담았다. "오늘 OO이의 기분은 어떤 색일까?", "개미들은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같은 질문들은 단순한 놀이를 아이의 사고력·감정 표현력 향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저자는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제대로 놀아줘야 한다는 부담을 잠시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와 눈을 맞추고 함께 웃는 시간이라는 것. 이 책은 놀이에 서툰 부모에게는 가장 쉬운 시작점을, 아이에게는 평생의 창의력과 부모와의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는 다정한 육아서다. 바쁜 일상 속 하루 10분, 아이와 눈을 맞추는 기적 같은 시간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다.
2026. 05. 08
"참 재미있었다" 그 한마디를 넘어서는 법, 풀꽃선생님이 알려준다, 『풀꽃선생님의 뻔한 표현 탈출 사전』
다산어린이가 SNS 팔로워 11만 명의 초등 교사 '풀꽃선생님' 김수은의 첫 어린이 도서 『풀꽃선생님의 뻔한 표현 탈출 사전』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인과 현직 초등 교사 37명이 추천한 이 책은, 아이들이 글쓰기에서 습관처럼 반복하는 '뻔한 표현'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하는 힘을 길러 주는 실용 국어 표현 사전이다.
"내 언어의 한계는 곧 내 세계의 한계다." 언어라는 그릇이 넓어질수록 사고는 깊어지고, 감정을 구체적 단어로 명명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 조절 능력과 공감 능력이 높아진다. 저자는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이 "참 재미있었다"라는 한 마디 뒤에 감추고 있는 빛나는 하루를 발견하고, 그 숨은 의미를 독창적인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책은 어린이의 일상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단골 표현 64개를 엄선해 감정, 생각, 상태, 관계, 상황, 날씨, 음식 맛 등 8개 장으로 구성했다. 각 표현마다 귀여운 삽화로 사용 상황을 직관적으로 보여 주고, 다채롭고 생생한 8가지 대체 표현을 제시한다. 여기에 비유, 의인화, 의성어·의태어, 묘사하기 등 9가지 표현 원리를 책 전체에 걸쳐 반복 학습하도록 설계하여, 단순한 어휘 교체를 넘어 스스로 창의적인 문장을 만들어 내는 힘을 갖추도록 돕는다. 유형 테스트, 사다리 타기, 밸런스 게임 등 흥미 요소도 곳곳에 담아 공부라는 부담감 없이 책을 즐길 수 있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글쓰기 입문서로, 중학년에게는 과제 시 바로 활용하는 실용서로, 고학년에게는 문해력·어휘력을 빠르게 키우는 지름길이 되어 준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워크북 '표현 천재 연습 노트'와 '응급 표현 키트'는 배운 내용을 글쓰기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든든한 도구다.
2026. 04. 29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가장 짜릿하게 즐기는 법, 한 권으로 완성하다, 『월드클래스』
다산어린이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에 맞춰 어린이 종합 축구 가이드북 『월드클래스』를 출간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어린이 독자들이 화면 너머 축구의 뜨거운 열기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방대한 정보와 풍성한 참여형 콘텐츠를 한 권에 담아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믿을 수 있는 집필진이다. 영국 축구기자협회(FWA)에 가입된 한국 최초의 스포츠 기자이자, 구독자 1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이성모의 어시스트 TV'를 운영하는 축구 전문 기자 이성모가 48개 출전국의 핵심 정보와 전력 분석을 직접 집필했다. 여기에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축구 크리에이터 '고알레'가 실전 축구 팁을 전하고,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 '고다지컵' 유망주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더해져 어린이 독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공감과 동기를 불어 넣는다.
책은 단순한 정보 나열에 그치지 않는다. 손흥민, 라민 야말, 주드 벨링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흥미진진한 만화로 풀어냈으며, 월드컵 관련 상식 퀴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 경기 스코어 직접 기록하기, 나만의 드림팀 구성하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어린이 독자가 수동적인 관중이 아닌 축구의 주인공이 되도록 이끈다.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고, 이미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월드컵을 훨씬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48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아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훌륭한 세계 문화 학습이기도 하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의 꿈을 키워 나가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6. 04. 22
"미지와 무지는 사귀나요?" 어린이 독자들의 간절한 물음에 답하다, 『미지와 무지』
다산어린이가 『최악의 최애』의 김다노 작가 신작 장편동화 『미지와 무지』를 출간했다. 출간 이후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최악의 최애』는 열세 살 어린이들이 사계절을 통과하며 겪는 성장의 무늬들을 섬세하게 그린 다섯 편의 계절 연작으로,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용기 있는 얼굴",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명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작의 수많은 강연 현장에서 김다노 작가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단연 "미지와 무지는 사귀나요?"였다. 첫 번째 수록작인 단편 〈무지와 미지〉에서 미지가 무지를 업고 달린 극적인 사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어린이 독자들은 끊임없이 궁금해했다. 장편 『미지와 무지』는 바로 그 물음에 대한 작가의 다정하고 세심한 응답이다.
이번 신작은 전작에서 무지의 시점으로 서술되었던 이야기를 미지의 눈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단순히 분량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화자의 교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익숙한 사건을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게 한다. 미지가 무지를 좋아하게 된 이유, 고백을 거절당한 뒤의 감정, 그리고 무지를 업고 달렸던 그 순간의 진짜 심경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미지의 세계에는 무지만이 전부가 아니다. 세상을 떠난 반려견 초코를 향한 그리움, 단짝 하나와의 우정, 새로운 인연 '설이'와의 관계까지, 미지만의 다채롭고 견고한 세계가 펼쳐진다.
미지(未知)는 '알지 못함', 무지(無知)는 '아는 것이 없음'을 뜻한다. 알 수 없고 알지 못하는 것투성이인 두 어린이의 이야기지만, 독자들은 그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탄생한 이 작품은 미지와 무지가 함께 보내는 사계절을 통해 관계의 어렵고도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를 섬세하게 펼쳐 보인다.
2026. 04. 15
급식실을 지켜라! 검사 출신 변호사 작가의 어린이 법학 동화, 『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 서아람 작가가 신작 어린이 법학 동화 『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를 다산어린이에서 출간했다. 베스트셀러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와 생활 법률 동화 「지켜 줘요! 슈법맨」 시리즈로 어린이 독자들 사이에 '믿고 보는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한 저자의 신작으로, 전작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이은 법학 동화 「우리들의 시작」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전국에서 급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영양초등학교' 급식실이다. 소금 범벅이 된 반찬, 사라진 회오리 감자, 뒤죽박죽 식단표까지 연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급식 테러'에 급식에 진심인 두식과 열혈 학급회장 수영이 나서기로 한다. 경찰 아버지의 조언을 빌려 범인의 흔적을 쫓는 두 사람에게 용의자였던 다나와 특별 조사관 시온이 합류하면서 '급수대(급식 테러 사건 수사대)'가 결성되고,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유쾌한 학교 소동극 안에 실제 형사 절차와 수사 원칙을 정교하게 녹여냈다는 점이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로스쿨을 졸업하고 11년간 검사로,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 중인 저자는 범행 동기·방법·기회 등 수사의 기본 원리, 압수수색영장의 개념, 무리한 신문이 초래하는 허위 자백의 위험성 등 실제 법리에 기초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다. 덕분에 독자들은 범인을 쫓는 스릴 속에서 자연스럽게 '질문의 힘'과 '공정한 수사 태도'를 익히게 된다.
시리즈의 핵심 메시지는 아이들이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수동적인 관찰자에 머물지 않고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한다는 데 있다. 진실에 다가가는 논리적 사고력, 즉 '법적 사고력(Legal Mind)'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이 시리즈가 지닌 일관된 지향점이다. 부록으로는 '경찰이 되려면 뭘 잘해야 할까?', '검찰과 경찰의 수사는 무엇이 다를까?', '수사받는 사람에게는 어떤 권리가 있을까?' 등 아이들이 궁금해할 16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담은 Q&A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어 법과 수사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넓혀 준다. 출간 직후 독자 리뷰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어린이 독자와 학부모 양쪽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