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23
김현철 이사장, 한동훈 부산 북갑 보선 지지 선언 "법치주의 지킬 인물"
김현철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23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김현철 이사장은 이날 오후 한동훈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동훈 후보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부산에서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시민들이 법치주의를 지켜달라는 의미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7선 정치인으로 만들고 대통령으로 세워줬다며, 한동훈 후보 역시 YS 정신을 계승해 정치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한동훈 후보가 집권당 대표 시절 당시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가장 먼저 온몸으로 막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런 한 후보야말로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 충성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민들이 한동훈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나라도 살리고 보수도 살리는 한 후보에게 힘을 화끈하게 모아달라. 이것이 우리 북구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전체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동훈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YS 정신으로 부산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 대한민국을 바꿨다고 언급하며, 보수를 재건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현철 이사장은 이날 지지 선언에 앞서 재단 이사장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2026-05-21
박민식 "한동훈, 보수에 상처"…한동훈 "배신" 맞불 공방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보수 표심을 두고 격돌했다.
두 후보는 21일 부산 북구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음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배식 봉사에 나선 뒤, 각기 상대를 겨냥한 비판을 쏟아냈다. 박민식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보수 진영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비판하며, 그의 정치는 보수의 길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한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북구를 일회용 불쏘시개로 활용하고, 보수 진영 내 다른 인물을 적으로 규정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후보의 보수 재건 주장은 미사여구에 불과하며, 올바른 보수의 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한 후보의 이런 행태가 북구 주민과 보수 지지자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 후보가 단일화를 제대로 하려면 보수 진영에 끼친 상처에 대해 사과와 성찰, 희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동훈 후보는 박민식 후보가 부산 북구를 배신하고 떠난 것 아니냐고 반박하며, 20년 동안 분당에 살았던 박 후보가 부산을 떠났다면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맞받았다. 한 후보는 2024년 12월 3일이 다시 와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며, 자신의 아버지가 계엄을 했더라도 막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에 대해 어정쩡한 입장을 보이는 정치로는 보수가 정권을 다시 잡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의 선택이 없었으면 국민의힘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빠졌을 것이라고 했다. 한 후보는 그로 인해 개인적으로 고통을 겪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동훈 후보는 지지율과 단일화에 대해 민심의 흐름을 두렵게 생각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민심이 보수와 북구,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을 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식 후보는 이날 오후 구포시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박 후보는 한동훈을 용납하는 순간 한동훈식 보수 초토화와 북구 약탈 민주당 기생의 길이 완성된다며, 이는 단일화가 아니라 북구를 하정우와 이재명 정부에 넘기는 자해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동훈의 약탈과 기생의 정치를 끝내고, 민주당 하정우와 이 정부를 무릎 꿇리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북구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 2026-05-15
한동훈 "당선되면 민주당 어려워질 것"…보선 승리 의지 밝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15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민주당의 공소 취소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본인의 승리를 다짐했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부산 북갑에서 자신이 당선될 경우 민주당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들며, 반드시 당선돼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부산 북구의 지난 20년을 보상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 북구가 지난 20년 동안 국회의원 선거구 18곳 중 뒷순위, 을(乙)로 남아 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부산 북구를 부산과 대한민국의 1순위, 진짜 갑(甲)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는 대한민국의 상식 있는 국민들의 민심이 우선이라며, 정치공학적 문제는 종속 변수라고 답했다.
한동훈 후보는 자신이 거짓말을 한다면 정치생명이 끝날 것이라며 북갑에서 계속 정치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2028년 총선에서도 북갑 주민을 위한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최근 한 달 사이 구포, 덕천, 만덕 등 부산 북갑 지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 에너지를 받아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고 북갑 발전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6-05-14
한동훈, 손편지 담은 '1순위' 홍보물 발송…북갑 변화 의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예비후보가 손편지를 담은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한동훈 예비후보 측은 14일, 무소속 후보를 상징하는 흰색을 사용한 홍보물에 한 예비후보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포함해 유권자들에게 진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홍보물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북갑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홍보물 표지에는 '북구를 부산의 1순위, 대한민국 1순위로 만들겠습니다', '늘 뒷순위였던 북구의 20년'이라는 구호가 실렸으며, 한동훈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들과 웃으며 손을 맞잡는 사진도 포함됐다.
한동훈 예비후보는 홍보물에서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만덕, 덕천, 구포 일대를 다니며 구포시장에서 주민들과 나눈 따뜻한 말, 덕천 젊음의 거리에서의 대화, 만덕 경로당에서의 식사 등 지역에서의 경험이 큰 배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북갑이 20년 동안 부산 18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 항상 마지막 순위였다고 언급하며, 이제는 북갑이 부산과 대한민국의 1순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돈과 사람이 모이게 만들겠다. 한동훈이 북갑을 반드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예비 후보자는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0분의 10 이내에서 자신의 사진, 성명, 전화번호, 학력, 경력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인쇄물을 작성해 관할 선관위원회로부터 발송 대상과 매수 등을 확인받은 후, 선거기간 개시일 전 3일까지 우편 발송할 수 있다.
● 2026-05-13
한동훈, 후원금 19분 만에 1억5천만원 완판…북구·보수 재건 다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후원금 모금에서 19분 만에 한도금액인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한동훈 후보 캠프에 따르면, 모금 개시 직후 입금이 몰리면서 전산오류가 발생했으나 빠르게 목표 금액을 채웠다.
캠프 측은 한도금액 달성에 따라 후원금 계좌를 닫았으며, 후원금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통계치 분석을 거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뜨겁게 후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 그 마음 잊지 않고 북구 재건, 보수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 2026-05-08
한동훈, 배우자 진은정과 본격 유세…"어르신 모시는 정치" 강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가 한 후보가 전입신고한 북구 만덕2동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정 변호사는 지난 7일 처음으로 한동훈 후보와 함께 북갑 지역구 내 아파트 두 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 부부는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후보는 경로당에서 18살에 만덕으로 시집와 83년을 만덕에서 살아온 101세 할머니를 만난 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후보는 아내가 부산에 내려온 지 꽤 됐다며, 구체적인 선거유세 방법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선거운동에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훈 후보는 9일 오후 구포시장 인근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0일 오후에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치家ㅣ정치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