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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家] 조현 외교부 장관 ②ㅣ 한·싱 협력·중동 리스크·대북 구상까지 ‘다층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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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家] 조현 외교부 장관 ②ㅣ 한·싱 협력·중동 리스크·대북 구상까지 ‘다층 외교전’
Cho Hyun Minister of Foreign Affairs

▷ 출생 1957년 11월 30일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5.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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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5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 20년 만에 방한…28일 조현 외교장관과 회담

조현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28일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발라크리쉬난 장관이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한, 한국을 방문한다고 24일에 발표했다. 이번 공식 방한은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이며, 발라크리쉬난 장관이 2015년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양자 차원의 방한이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성과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양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반도 정세와 최근 중동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2026-05-21
조현 외교부 장관, UNDP 총재 접견…한국 기업 유엔 조달시장 참여 논의

조현, UNDP 총재 접견…韓 기업 UN 조달시장 참여 논의 (사진=연합뉴스)
조현, UNDP 총재 접견…韓 기업 UN 조달시장 참여 논의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21일 알렉산더 더크루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와 만나 한국 기업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UNDP의 협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 기업의 UN 조달시장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크루 총재는 한국이 UNDP와 함께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크루 총재는 이번 방한 중 한국 기업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 밝히며, 한국 기업의 UN 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UNDP는 17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원하는 유엔 내 최대 개발 협력 전문 기구다.


 ● 2026-05-20
조현 외교장관 "호르무즈 HMM 나무호 피격, 미국과 정보 공조…이란엔 대응 중"

조현 외교부 장관, '나무호 피격 사건은'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 '나무호 피격 사건은'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의 정보 협력과 이란 측에 대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 장관은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질의에 미국 측에 정보 협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외교부가 주한이란대사관 관계자 초치 등 강경 대응에 나서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그런 조치를 했다고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제반 상황상 발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개적으로 밝히면 곤란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전에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지난 10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만났던 사실이 공개된 바 있으며, 조 장관은 이 만남이 사실상 초치였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이 공격당한 15개국이 이란에 배상이나 규탄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조 장관은 인질 상황 때문일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이 자국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고려해 이란에 강하게 항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 규탄 성명이 있었으나 대부분 이란을 직접 지칭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이란 측이 이 문제로 몰아붙여 득이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공격 주체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란 측에 아락치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정확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란 외교부는 일관되게 공격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네 차례 통화했으며, 가장 최근인 지난 17일 통화에서는 나무호 피격 관련 이란 측 입장을 요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미국의 '프로젝트 프리덤'이 발동된 날 나무호와 중국 선박이 공격당한 점을 들어 이란이 해상 장악을 선언하며 공격했을 가능성을 제기하자, 조 장관은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다만 추측성 분석이므로 조사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정확한 주체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조 장관은 국제법상 군함이 피격되면 개전 요건이 되지만, 민간 선박 공격은 개전 요건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26척의 정보를 이란 측에 제공했으므로 이란이 나무호를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김기웅 의원 질의에 대해 이란 정부 내부가 혼란스럽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비행체 엔진 잔해가 국내에 반입된 이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발사 위치 등을 분석 중이며, 미국과 레이더 첩보 공유를 통한 공동 분석도 진행 중이라고 질의하자, 조 장관은 분석 결과가 나오면 사실관계를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지금 속 시원히 대응을 못 하고 있어서 국민 여러분께서 조금 답답해하실 것 같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6-05-20
정동영 '평화적 두 국가론, 북한 적대적 입장과 본질적 차이' 강조

'나무호 피격 사건' 질의에 답변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나무호 피격 사건' 질의에 답변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이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밝혔다.

정동영 장관은 남과 북이 각각 주권국가임을 인정하면서도, 남북 관계는 국가 간의 관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중 지위, 이중적 입장이 노태우 정부 이후 35년 동안 역대 정부에서 일관되게 유지돼 왔으며, 이는 헌법과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 주장하는 두 국가론은 남한을 외국으로 간주해 별도로 살자는 의미이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야당에서 제기된 평화적 두 국가론이 위헌이거나 통일을 포기한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 정 장관은 색깔론을 적용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고 소모적이라고 반박했다.

비핵화와 관련해서는 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유지되고 있지만,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해 완전하고 불가역적이며 철저한 비핵화라는 용어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우선순위로 북핵 중단을 꼽으며, 미국과 중국도 이러한 접근법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 전체의 입장이냐는 질문에, 외교부 역시 통일부와 함께 방안 마련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헌법과 일치하고 현 상황에 적합한 표현을 찾는 과정에서 이 방안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정동영 장관은 "남과 북은 각각 2개의 주권국가다. 그러나 외국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평화적 두 국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중 지위, 이중적 입장을 노태우 정부 이래 35년 동안 일관되게 역대 정부가 유지해왔고, 이는 정확히 헌법과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이런 문제에 색깔론을 씌우는 것은 시대착오적이고 소모적"이라고 말했다. 비핵화에 관해서는 "완전하고 불가역적이며 철저한 비핵화라는 용어가 요즘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장 비핵화라는 구호를 외치는 것보다는 진행되고 있는 북핵을 중단시키는 것이 당장의 과제라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우선순위 첫 번째"라고도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것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외교부의 입장을 말씀드렸고, 헌법과 일치하고 또 현재 상황에 비추어서 가장 적합한 표현을 찾는 과정이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이 나왔다고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 2026-05-20
조현 장관, 이란에 HMM 나무호 피격 조사 협조 요청…이란 "공격 부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란 측에 HMM 나무호 피격 사건 조사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현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란 정부에 사건 조사에 협조해줄 것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 외교부가 이번 공격과의 연관성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네 차례 통화를 가졌으며, 최근 17일 통화에서는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한 이란 측 입장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나무호와 중국 선박이 미국의 '프로젝트 프리덤' 발동 당일 피격된 점을 들어 이란의 해상 장악 의도 가능성을 제기하자, 조 장관은 그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공격 주체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국제법상 군함이 피격될 경우 개전 요건이 되지만, 민간 선박 공격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26척의 정보를 이란에 제공한 점과 관련해, 이란이 나무호의 정보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란이 전쟁 당사국이고 지도부가 사망하는 등 내부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비행체 엔진 잔해가 국내 반입된 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발사 위치 등을 분석 중이며, 미국과의 레이더 첩보 공유를 통한 공동 분석도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실관계를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5-17
조현 장관-이란 외교장관 통화, HMM 나무호 피격 입장 요구…선박 안전 협의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로 논의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한 이란 측의 입장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조현 장관이 나무호 피격과 관련해 정부의 추가 조사가 진행 중임을 설명하고, 이란 정부에도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내에서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과 자유로운 항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장관은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한 통항이 회복돼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한 해협 내 대치 상황이 신속히 종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국은 앞으로도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통화는 우리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두 장관 간 통화는 지난 2월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네 번째다.


 ● 2026-05-13
조현 외교장관, 3국협력사무국 15주년 만찬…"한중일 협력 확대" 강조

조현 외교부 장관과 주한 중국·일본 대사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주한 중국·일본 대사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중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장관은 13일 장관 공관에서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TCS의 설립 15주년을 맞아 3국 간 협력의 저변을 넓히는 데 TCS가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요청했다.

조현 장관은 한중일 3국 협력이 세 나라 국민의 실질적 이익뿐만 아니라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 협력 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3국이 공통점을 찾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이 TCS 소재지 국가인 만큼 3국 협력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과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치家ㅣ정치가] 조현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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