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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家] 이재명 대통령 ⑮ㅣ 현장 소통·개혁 메시지…정국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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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家] 이재명 대통령 ⑮ㅣ 현장 소통·개혁 메시지…정국 변수는?
Lee Jae-myung,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 출생: 1964년.12.22
▷ 배우자: 김혜경
▷ 자녀: 이동호, 이윤호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5.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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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5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 3주 만에 59.3%로 하락…대구·경북·50대↓, 20대↑

이재명 대통령, 봉축법요식 축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봉축법요식 축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최근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36.1%로 1.0%포인트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7%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는 4월 5주차에 59.5%로 직전 조사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이후, 5월 1주차 59.7%, 5월 2주차 60.5%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6.6%)에서 전주 대비 7.1%포인트 하락했고, 인천·경기(60.4%)와 부산·울산·경남(54.5%)에서도 각각 3.7%포인트, 1.1%포인트씩 떨어졌다. 반면 대전·세종·충청(64.1%)과 서울(53.4%)에서는 각각 5.1%포인트, 1.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71.4%), 70대 이상(51.2%), 30대(47.9%)에서 각각 5.4%포인트, 3.2%포인트, 1.3%포인트 하락했다. 20대는 51.3%로 4.0%포인트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 지지도가 60.0%로 전주보다 3.2%포인트 낮아졌고, 보수층 지지도는 29.3%로 1.3%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와 5·18 '탱크데이' 논란 공개 질타 등으로 긍정 평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삼성전자 성과급 타결을 둘러싼 부정적 보도 확산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로 보수층 결집이 강화되면서 지지도가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3.3%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2%포인트 하락했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14.2%포인트로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민주당은 11.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9.8%포인트 하락했다. 20대와 학생층에서도 민주당은 각각 13.1%포인트, 19.7%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1.1%포인트, 7.8%포인트 하락했다.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2.2%포인트 상승하고 민주당은 4.4%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3.4%, 개혁신당은 3.2%, 진보당은 2.3%로 각각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도 상승에 대해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강경 대응하며 5·18 기념일을 계기로 광주·전라 지역과 20대·학생층의 결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의 경우 지방선거 선거운동을 기점으로 보수층 결집이 있었으나 일부 인사의 5·18 비하·조롱 발언과 송언석 원내대표의 광주 발언 논란이 부정적으로 작용해 호남 지역 지지율이 크게 이탈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 2026-05-24
이재명 대통령, 포천 백운계곡 점검…“자릿세 없이 이용 감사” 시민과 소통

이재명 대통령 부부, 포천 백운계곡 방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포천 백운계곡 방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포천 백운계곡을 방문해 하천과 계곡의 이용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백운계곡은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할 당시 대표적으로 추진했던 '계곡 정비' 사업이 진행된 곳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시설 보완이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의견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도 시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남양주 진접에서 온 한 시민은 자릿세 없이 편하게 계곡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 현장에서는 "나라를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존경한다", "유튜브로 매일 보고 있다" 등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곡 주변 상인들과도 만나 장사 상황과 겨울철 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상인은 겨울에는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현장 점검 중 이재명 대통령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계곡 주변 청소 인력 지원과 관리 강화를 특별히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계곡 범람 위험과 위험시설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방치된 눈썰매장 앞 현장도 점검했다.

이날 일정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참모진이 계곡 입구에서 만난 상인의 음식점에서 닭볶음탕과 도토리묵을 함께 나누며 마무리됐다.


 ● 2026-05-24
이재명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첫 모든 불교종단 방문…"국민 통합·화합 강조"

합장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참석자들 (사진=연합뉴스)
합장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참석자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등 불교 주요 종단의 사찰을 모두 방문해 국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서울 조계사에서 진행된 조계종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우원식 국회의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 시민, 타 종교 지도자 등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동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행사에서 진우스님과 함께 국태민안과 국민화합을 기원하며 부처님께 헌등했고, 참석자들과 축원했다. 축사에서는 "원융회통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국민 통합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성파스님은 법어에서 "역대 지도자들이 종교에 편향된 적이 있었지만, 이 대통령은 종교 편향이 없다. 대통령 내외가 봉축 행사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박수를 보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법어에서 "오늘 국민의힘 대표 등 각 정당 대표도 오셨는데 당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을 잘 되게 하려는 마음은 같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성파스님이 법어를 마무리해달라는 요청에 "분수도 모르고 덮어놓고 해서 강제로 마치게 됐다"고 농담하자, 이 대통령 부부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 후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민주당 정원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과 악수하며 조계사를 떠났다.

이후 천태종 소속 서울 관문사를 방문한 이 대통령 내외는 대웅전 부처님 전에 헌화하고, 점심 공양으로 비빔밥, 시래깃국, 수삼 튀김 등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스님 등 천태종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으며, 시민들과도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불교계의 자비와 나눔, 생명의 가치 실천에 대한 감사와 국민 통합, 사회적 연대를 위한 지혜를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경기도 양주 청련사에서 열린 태고종 봉축법요식에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함께 헌등했고, 김혜경 여사도 차를 불전에 올렸다. 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하나로 화합하는 '화쟁',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자타불이'의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라고 말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부처님오신날에 현직 대통령이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사찰을 모두 방문한 것은 처음이며, 대통령 부부가 함께 사찰을 방문한 것 역시 처음"이라고 밝혔다.


 ● 2026-05-24
이재명 대통령, 조롱·혐오 표현 처벌·사이트 폐쇄 등 공론화 지시

이재명 대통령 추도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추도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조롱·혐오 표현에 대한 처벌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관련 사이트의 규제 방안을 공론화하고 실제로 검토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린 봉하마을을 찾아 조롱성 행동을 했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조롱·혐오 표현의 처벌과 징벌적 손해배상, 일베처럼 조롱·혐오를 방치하거나 조장하는 사이트의 폐쇄, 징벌적 손해배상, 과징금 등 필요한 조치를 엄격한 조건 아래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베와 같은 사이트가 조롱과 모욕으로 사회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에 대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과 처벌 등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공존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베 폐쇄 논란이 있었던 점도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조치들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무회의에도 관련 지시를 내릴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국민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항쟁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탱크 데이' 이벤트를 비판하는 등, 민주화운동이나 사회적 참사에 대한 조롱·혐오 표현에 강경 대응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 2026-05-23
이재명 대통령,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사 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사 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이날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FC위민은 지난 20일 준결승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맞붙었으나 1-2로 패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민간이 주도한 남북공동응원단이 결성돼 관심을 끌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은 둥글고, 우리는 또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 아울러 수원FC 위민 선수들의 투혼과 성숙한 응원 문화를 보여준 응원단에도 경의를 표했다.


 ● 2026-05-23
이재명 대통령, 김해 외동시장 '깜짝 방문'…물가 점검·민생 청취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외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마친 뒤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별도의 예고 없이 시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중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꽈배기와 어묵을 먹고, 떡과 옥수수 등도 구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일 가게에서 복숭아 가격을 물으며 물가를 확인했다. 김혜경 여사는 가격을 듣고 "아직은 비싸다"고 말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번 방문에 대해 전통시장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안 부대변인은 또 상인들이 최근 경기 상황과 시장 분위기를 솔직하게 전했으며, 이 대통령 부부가 이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 2026-05-23
이재명 대통령, 봉하마을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문재인·권양숙 여사 동행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입장하는 이재명 대통령,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입장하는 이재명 대통령,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번 방문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 김혜경 여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검은 정장을 입고 김혜경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 도착했다.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이 대통령 부부와 나란히 걸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권 여사를 직접 안내했고, 문 전 대통령은 권 여사의 손을 잡고 짧은 대화를 나눴다. 행사장에 들어선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인사한 뒤 권 여사와 함께 자리에 앉았다. 이 대통령 옆에는 권 여사, 노건호 씨, 문 전 대통령이 차례로 자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등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명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모와 별명, 그리고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의 삶을 언급하며 그리움을 표했다. 추도식이 끝난 뒤 단상에서 내려온 이 대통령은 권 여사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노 전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최교진 교육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도 함께했다.

추도식에 앞서 이 대통령은 권 여사, 노건호 씨, 문 전 대통령 부부,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강훈식 실장 등과 사전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최근 주가 상승 등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고, 이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고 화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해 "나도 가입해보려 했는데 순서가 오기 전에 마감돼 놓쳤다"고 말해 참석자들 사이에 웃음이 오갔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추도식 전에 진영읍에서 점심식사를 했으며, 이에 대해 권 여사는 "역시 이재명 대통령답다"며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여사는 김 여사에게도 덕담을 건넸고, 김 여사는 "여사님들께서 어떻게 역할 하셨는지 찾아보고 배우고 있다"고 답했다. 안 부대변인은 환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30분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 2026-05-23
이재명 대통령 "공동주택 관리비 과다 징수 불법"…관리비 투명성 대폭 강화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공동사용 건물의 관리비 과다 징수에 대해 불법임을 분명히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공동주택 관리비 제도개선 방안 관련 언론 기사를 언급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공동사용 건물의 관리비 과다 징수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관리비 내역을 요구할 권리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제부터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비정상이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21일 내놓은 제도개선 방안에는 공동주택 관리 주체가 비리를 저질러 재산상 손해를 입히거나 부당이득을 취할 경우 자격을 취소해 시장에서 퇴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관리비 장부를 작성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장부 열람이나 교부를 거부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등 처벌 수위도 강화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생활 속 개혁과제로 상가 관리비 과다 징수 문제를 지적하며, 부조리를 찾아내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 바 있다.


 ● 2026-05-23
이재명 대통령, “기득권 반발 두렵지 않다”…개혁·평화·균형발전 강조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개혁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추도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는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10·4 남북공동선언을 언급하며, 분단의 선을 평화의 길로 바꾼 노 전 대통령의 의지를 계승해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먹고 사는 문제로 삶을 포기하는 일이 없는 사회,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노 전 대통령이 만들고자 했던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주권정부가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전국 곳곳의 국민이 고르게 잘사는 균형발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치적 유불리보다 옳고 그름을 먼저 묻고, 타협보다 양심을, 계산보다 진심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신이 없는, 그러나 당신으로 가득한 '노무현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며, 성공한 대통령의 척도는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고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 2026-05-22
이재명 대통령, 웅보 ILO 사무총장과 노동 정책 논의…AI 일자리 대체 역할 기대

이재명 대통령,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 접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 접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질베르 웅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과 만나 노동 정책 및 인공지능(AI)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발전 과정에서 ILO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AI로 인한 일자리 대체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ILO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노동 정책과 관련해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에 ILO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표했다.

웅보 사무총장은 글로벌 AI 허브 출범을 축하하며, 한 달 전 제네바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난 이후 관련 논의가 빠르게 진전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ILO도 글로벌 AI 허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노동 분야에서 AI 활용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보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이 ILO 내 공여금 순위 10위 안에 든다며 다양한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의 유능한 인재들을 ILO에서 많이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고, 웅보 사무총장은 이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 2026-05-22
이재명 대통령,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국제기구 9곳 공동성명

국제기구 대표들과 기념촬영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국제기구 대표들과 기념촬영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과 관련해 김민석 국무총리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지원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도 함께 격려하며 두 사람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두 분 모두 대한민국의 복이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허브는 대한민국에 구축될 범지구적 인공지능 협력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국제기구, 각국 정부, 학계·연구기관, 공익단체가 AI 기술과 인프라를 함께 활용해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등 9개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글로벌 AI 허브 추진에 협력 의사를 밝혔다.


 ● 2026-05-21
이재명 대통령, 익선동서 시민과 소통…대통령 첫 노상 식사

시민들과 사진 촬영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시민들과 사진 촬영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을 방문해 참모들과 함께 야외 영업 문화인 '야장'을 체험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돈의동 쪽방촌을 찾은 뒤 익선동 한옥 거리와 갈매기 골목 등 여러 장소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권혁기 의전비서관이 동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인사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에서 온 관광객, 안성에서 방문한 공동생활 가정(그룹홈)과도 인사를 나눴다.

카페 골목을 둘러보던 중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이렇게 될지 몰랐다"고 감탄했다. 고유가 지원금으로 식사 중이라는 시민에게는 "잘하셨다. 동네에 돈이 돌아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익선동의 고깃집 야외 테이블에서 참모들과 함께 갈매기살 등을 주문해 식사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인근 커피 매장에서 키오스크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거기 커피는 아니지요?"라고 물었다고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 "어쩌면 그렇게 사람들 일상으로 들어가고 싶어 하시는지"라며, 이날 젊은 층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 "역대 대통령 최초로 노상에서 식사했다는 이야기를 끝내고 나서야 듣는다"며, 많은 인파로 경호처가 수고했다고 덧붙였다.


 ● 2026-05-21
이재명 대통령, 쪽방촌 방문해 폭염·집중호우 대비 점검…“주민 건강·월세 걱정”

수석보좌관회의 입장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수석보좌관회의 입장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동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골목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건강 상태와 생활의 불편함, 필요한 점 등을 물었고, 각 가정을 방문해 고유가 지원금 수령 여부와 월세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월세가 30만원 수준이라는 설명에는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반응했으며, 쪽방 상담소 관계자가 주거급여에 맞춰 임대료가 책정된다는 설명을 덧붙이자 의문을 표했다.

또, 한 할머니가 딸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부양가족과 수급자 지원은 이제 무관해진 것으로 아는데,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겠다"며 참모진에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에어컨이 없어 여름을 견디기 어렵다는 주민의 호소에는 지원 방안을 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쪽방 상담소 관계자들과 만나 주민 안전과 지원을 위해 힘쓰는 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철거로 비어 있는 공간을 주민들이 함께 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주민들은 "이 동네가 생기고 대통령이 처음 왔다", "여기까지 와 줘서 고맙다"며 대통령의 방문을 반겼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어머님들이 건강하셔야 한다"고 화답했다.


 ● 2026-05-21
이재명 대통령 "국민 삶 개선 성과 내야"…자문기구에 정책·피드백 활성화 주문

이재명 대통령, 자문회의·위원회 간담회 발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자문회의·위원회 간담회 발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위원장들과 만나 자문기구의 핵심 역할인 의견 수렴과 정책 대안 마련, 국정 상황 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년간 국내 시스템 정상화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식 행정 시스템뿐 아니라 별도의 대화방을 통한 의견 개진도 가능하다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거에는 국정 운영자가 직접 현장을 돌아다니며 민심을 살폈지만, 현재는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여론을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문기구 위원들의 처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시간을 고려할 때 실질적 보상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보상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에게는 위원 처우 개선을 잘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비공개 토론에서는 각 위원회 위원장들이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피드백 활성화와 행정 인력·예산 지원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이전 정부에서 자동 감액된 예산 복원을 요청하자, 예산 문제로 위원회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장에게는 자살률 감소와 우울증 대책 마련을,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는 군대 내 민주화 문화의 중요성을 각각 강조했다. 김원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게는 콘텐츠 확보를,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에게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에서 전통 건축양식 활용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도 전체 회의를 간헐적으로 이어갈 계획임을 밝히며, 개별 위원회와의 만남이 잦지 않을 수 있음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유로운 비판과 조언을 장려하되, 국가기구의 일부로서 조직의 원리를 인식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家ㅣ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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