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거래소는 11일 오후 1시 58분 59초를 기해 코스닥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사이드카(Sidecar)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이드카 발동은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현물지수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조치다. 공시에 따르면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1,757.60포인트로 전일 종가(1,655.70포인트) 대비 101.90포인트(6.15%)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1,753.70포인트로 전일 종가(1,671.02포인트)보다 82.68포인트(4.94%) 올랐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 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현물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시장 안정화 장치다.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해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조치는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13조 및 동 규정 시행세칙 제14조에 근거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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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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