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NAVER(네이버 035420)가 12일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국내 증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대형 기술주에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NAVER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13.84%) 오른 수준이다.
주가는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우며 25만원선을 단숨에 넘어섰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오전 10시 38분 53초 정적 VI를 발동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불기둥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오전 10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3.21포인트(6.99%) 급등한 8307.16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도 33.09포인트(3.31%) 오른 1030.02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는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NAVER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가 국내 증시 반등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은 NAVER의 추가 상승 여부와 함께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의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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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