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거래소는 12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Side Car)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일시 정지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사이드카는 2026년 6월 12일 오전 9시 6분 2초 발동됐다. 이번 조치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가운데 직전 거래일 거래량 최상위 종목의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선물 가격은 1,332.00포인트로 기준가격인 1,236.05포인트 대비 95.95포인트(7.76%) 상승했다. 거래소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됨에 따라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현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시장 안정화 장치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해 과도한 매수·매도 쏠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조치는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제16조에 근거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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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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