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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총 2,849억원 규모의 유조선 2척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8일 공시를 통해 버뮤다 지역 선주와 유조선 2척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849억원으로,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0조6,500억원의 2.7%에 해당한다.
계약은 2026년 7월 7일 체결됐으며, 계약기간은 같은 날부터 2029년 5월 15일까지다. 계약 종료일은 선박 인도일 기준으로,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지급되며, 대금은 공사진척에 따라 지급받는 조건이다. 계약 상대방은 버뮤다 지역 선주이며, 회사와의 특수관계는 없는 것으로 공시됐다.
삼성중공업은 계약금액을 계약일 매매기준환율(달러당 1,531.8원)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계약금액과 최근 매출액은 억원 미만에서 반올림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매출액은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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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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