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알테오젠(196170)이 16일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장 종료 이후 이뤄진 매매거래 정지는 주가 급변에 따른 조치가 아니라 무상증자 절차에 따른 거래소 규정에 따른 것이다.
알테오젠은 이날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4.16%) 내린 27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매도 우위 흐름이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16일 회사가 발표한 공시에 집중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보통주와 상환전환우선주를 대상으로 1주당 0.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추진해오던 코스피 이전상장 절차는 당분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무상증자 효과와 이전상장 유보를 함께 반영하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다.
장 마감 후에는 한국거래소가 무상증자를 사유로 오후 3시31분부터 장 종료 시까지 알테오젠 주권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에 따른 절차로, 무상증자 일정 진행을 위한 조치이며 거래는 이후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또한 거래 재개일 장 개시 전 시간외매매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거래소는 안내했다.
시장에서는 당장의 주가 등락보다 앞으로 예정된 권리 일정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다음 달 신주배정기준일과 신주 상장을 앞두고 수급 변화가 어떻게 나타날지, 또 향후 이전상장 추진 여부가 다시 논의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알테오젠이 새주장에서는 어떤 주가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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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