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일정을 잇달아 공시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반도체와 방산, IT서비스, 전자부품, 산업재 등 주요 업종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7월 넷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두산밥캣은 오는 7월 23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공시되는 실적이 잠정치이며 외부감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7월 24일에는 두산로보틱스와 현대로템이 나란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상반기(1~6월) 기준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며, 현대로템 역시 같은 날 잠정 실적을 공개한다.
두산은 7월 27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공시 이후 상세 IR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7월 28일 컨퍼런스콜과 웹캐스팅 방식으로 2분기 경영실적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SK하이닉스는 7월 29일 투자자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콘퍼런스콜을 열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웹캐스트도 병행한다.
7월 30일에는 삼성전기가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한다. 회사는 공정공시 이후 IR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외부감사인의 회계 검토 과정에서 실적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월 31일에는 LG CNS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나란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LG CNS는 연결 기준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한 뒤 홈페이지에 상세 IR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같은 날 2분기 잠정 실적과 함께 관련 자료를 공정공시 이후 게시할 계획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글로벌 경기와 AI 투자 확대, 방산 수출, IT 수요 회복 여부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이벤트로 평가된다. 특히 반도체 업황을 대표하는 SK하이닉스와 방산 대표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산업재와 로봇 관련 기업인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실적이 향후 시장 분위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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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