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사진=CBC뉴스 DB.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3/491737_303557_1349.jpg)
[CBC뉴스] 금융감독원이 2024년 자동차 고의사고 조사를 통해 1,738건의 고의사고를 야기하고 총 82억 원을 편취한 혐의자 431명을 적발해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소득이 불안정한 20~30대 남성으로, 친구나 가족 등 지인 및 SNS를 통해 공모자들을 모집한 후 사전에 고의사고를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이들이 야기한 사고 유형은 주로 진로 변경 시 차선 미준수(62.0%),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11.9%), 일방통행 도로에서의 후진(8.0%) 등이었다. 특히, 복잡한 교차로나 시야가 어두운 야간 시간대를 악용한 사례가 많았다. 사고에 사용된 차량은 자가용이 994건(57.2%)으로 가장 많았으며, 렌터카와 이륜차가 뒤를 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자동차 고의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기획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고의사고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고의사고 알선이나 유인의 유혹에 단호히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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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