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오는 9일 예정된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하거나 유예할 가능성이 없다고 6일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시행을 연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연기는 없다"며 "며칠 또는 몇 주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모든 나라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오는 9일부터는 국가별로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농담이 아니라며 상호관세는 예정대로 부과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그는 "세계 각국이 미국을 갈취하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의 재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상호관세 부과일 이전에 일부 국가와의 협상을 통해 해당 국가에 상호관세 부과 시행을 연기하거나 유예할 가능성을 일축하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이는 미국이 무역 상대국에 대한 강경한 관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