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삼청동 안전가옥 개조설'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안귀령 대변인이 제기한 해당 의혹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재수사를 요구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24일 윤 의원이 MBC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측이 삼청동 안가를 술집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발언하면서 시작됐다. 같은 날, 안 대변인도 이와 관련한 논평을 내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대통령경호처는 이 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했고,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올해 2월 윤 의원과 안 대변인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이에 반발하며 사건의 재조사를 구로경찰서에 요청했다. 검찰의 이번 재수사 요구는 해당 사건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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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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