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사사키 하지메 의원, 일본 자민당 소속, 이시카와현 지역구 의원, 주일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에 계획 중인 윤봉길 의사 추모관 설립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추모관 건립을 중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는 한일 우호 60주년을 맞아 민간 활동에서 불안이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대사관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은 추모관 설립에 관여하지 않으며, 가두 활동 등으로 인한 혼란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사사키 의원과의 면담에서 박 대사가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미래를 위해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봉길 의사가 순국한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추모관을 개관하려던 계획은 우익 세력의 강한 반발로 인해 연기됐다. 지난달에는 우익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남성이 민단 이시카와현 지방본부 건물에 차량을 들이받는 사건도 발생해 재일동포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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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