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시즌 8호 2루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8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333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992로 떨어졌다.
특히 이정후는 양키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으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7회 2사 1루 상황에서 양키스의 세 번째 투수 루크 위버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쳤다. 이는 이번 시즌 이정후의 8번째 2루타로, 그는 MLB 전체에서 최다 2루타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이날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고, 이후 3회에는 유격수 직선타로 잡혔다. 6회에는 내야 땅볼이 야수 선택과 상대 실책이 겹쳐 1루에 살아남아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다소 아쉬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양키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14일 오전(한국시간)에 치를 예정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10승 4패를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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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